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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박승원 광명시장 "더 단단한 민주당 만들겠다"…최고위원 출마

  • 등록 2026.07.13 08:23:17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박승원(3선) 경기 광명시장이 12일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인 박 시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DLC 총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로 추대된 후 수락 연설을 통해 "전국 226개 시·군·구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해 온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풀뿌리 당원들의 뜻을 모아 더 단단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은 결국 현장에서 완성된다"며 "정책을 설계하는 당 지도부에 정책을 직접 집행해 본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분권형 개헌과 지방정부의 헌법적 위상 강화 ▲ 현장에서 검증된 민생정책의 전국화 ▲ 당원주권 강화와 풀뿌리 인재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지방정부는 국정의 말단이 아니라 정책의 시작점"이라며 "가장 낮은 곳에서 든든한 최고위원이 되어 민주당의 혁신과 자치분권 국가 완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KDLC 사무총장, 제3~4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2024년 9월부터 KDLC 제6기 상임대표를 맡아왔다.

박 시장에 앞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영호·박선원·이건태 의원과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정책위 부의장 등도 최고위원직에 출사표를 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의 출마 선언에 이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등 논란에 사과…"투명성·도덕성 제고"

[TV서울=이천용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부진 후폭풍 속에 최근 경찰 압수수색을 받고 각종 과거 비위 의혹까지 드러나며 추락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팬과 축구 관계자에게 사과하며 쇄신을 약속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축구 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에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골을 향한 치열한 노력과 열정,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통해 축구 팬 여러분께 기쁨과 환희를 안겨드려야 할 협회는 최근 본연의 기능을 잃고 말 그대로 참담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 청문회에 이어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과 다수의 내부 구성원조차 제대로 몰랐던 십수 년 전 일에 대한 보도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관련된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조별리그 탈락한 이후 거센 후폭풍을 겪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가 발족해 한국 축구의 새 판을 짜는 작업에 들어갔고, 국회 청문회가 열려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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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대, 오늘 제주·인천 경선…정청래·김민석 박빙 속 2차전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 제주·인천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1주차 순회경선에서 박빙의 대결을 벌인 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 중 누가 승리를 거둘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에는 헤리티크 제주에서, 오후에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각각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송영길 후보와 정·김 대표 후보,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최민희·김용·김영호·서미화·한민수·이성윤·박선원·임미애 후보가 정견 발표를 한다. 인천 연설회 이후 제주와 인천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은 지난 4~5일 온라인 투표를, 지난 6~7일 ARS 투표를 각각 진행했다. 정 후보는 지난주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45.51%의 득표율로 김 후보(44.52%)를 0.99%포인트(p) 차로 앞섰다. 제주·인천의 권리당원 비중은 전체 당원의 약 6.6%로 크지 않지만,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수도권 순회경선을 일주일 앞두고 후보들은 기선 제압을 하겠다는 태세다. 정 후보는 전임 대표로서 추진했던 검찰·언론 개혁 성과를 내세우며 강성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 초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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