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8 (토)

  • 맑음동두천 24.4℃
  • 구름많음강릉 22.5℃
  • 구름많음서울 28.0℃
  • 흐림대전 27.5℃
  • 흐림대구 27.5℃
  • 흐림울산 27.5℃
  • 구름많음광주 29.1℃
  • 구름많음부산 29.2℃
  • 흐림고창 ℃
  • 흐림제주 29.8℃
  • 맑음강화 25.0℃
  • 구름많음보은 23.7℃
  • 흐림금산 26.6℃
  • 구름많음강진군 29.7℃
  • 흐림경주시 25.5℃
  • 흐림거제 28.8℃
기상청 제공

정치


법사소위, 보완수사폐지 법안 심사 계속

  • 등록 2026.07.13 14:16:04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갔다.

 

소위는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 형사소송법 개정 태스크포스(TF)의 발의안과 민주당 김용민·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의 발의안, 혁신당 차규근 의원의 발의안에 대한 전문위원 및 관계부처 의견 등을 검토했다.

 

특히 보완수사권을 포함한 검사의 수사권 박탈에 관한 내용을 비롯해 ▲보완수사권·시정조치요구권·재수사요청권에 관한 조문 조정 ▲영장 집행 절차 등에서의 검사 관련 권한 삭제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에 관한 검사의 지휘권 삭제 ▲수사 단계에서의 구속기간 조정 문제 등이 이날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수사 과정의 증거 및 양형 관련 내용 등을 전부 전자화해 기록으로 남길지, 사건관계 당사자들에게 검사 면담권을 부여할지 등에 관한 논의가 함께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소나 수사종결 이후 수사 과정상 문제점이 발견됐을 경우 대응할 시스템을 마련할지에 관한 토론도 있었으며 이른바 '수사실명제'를 통한 수사 담당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 1소위원장인 김승원 의원은 보완수사권 폐지에 따른 추가 보완책을 담은 개정안을 별도로 발의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전체 내용의) 절반 정도를 (검토)했다"며 "다음 소위까지 (전체 내용) 1회독을 마무리할까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참석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에 반발하며 7월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을 폐지할 경우 경찰에 지나치게 비대한 권력이 몰리게 된다며 민주당의 형사소송법 개정에 반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이에 관한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상임위 복귀 여부에 관계 없이 법사위의 법안 심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다만 민주당 내에서도 보완수사권 폐지에 신중해야 한단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면서 법사위 심사의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보이스피칭 등 민생 침해 범죄나 성폭력·스토킹범죄, 장애인·노인 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타깃으로 한 범죄 등에 대해선 검사의 보완수사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김승원 의원은 홍 의원의 법안이 발의될 경우 소위에 직회부해 병합 심사할지에 대한 질문에 "법사위원장인 서영교 의원이 결정할 문제"라며 "결정되면 직회부해 (현재) 논의하는 3개 법안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국회법은 이미 소위에서 심사 중인 안건과 직접 연관이 있는 안건의 경우 상임위원장이 간사와 협의, 필요성 여부를 판단해 소위에 직회부한 뒤 병합심사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15일 1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소위에는 경찰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관계자 등을 불러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등 논란에 사과…"투명성·도덕성 제고"

[TV서울=이천용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부진 후폭풍 속에 최근 경찰 압수수색을 받고 각종 과거 비위 의혹까지 드러나며 추락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팬과 축구 관계자에게 사과하며 쇄신을 약속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축구 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에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골을 향한 치열한 노력과 열정,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통해 축구 팬 여러분께 기쁨과 환희를 안겨드려야 할 협회는 최근 본연의 기능을 잃고 말 그대로 참담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 청문회에 이어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과 다수의 내부 구성원조차 제대로 몰랐던 십수 년 전 일에 대한 보도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관련된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조별리그 탈락한 이후 거센 후폭풍을 겪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가 발족해 한국 축구의 새 판을 짜는 작업에 들어갔고, 국회 청문회가 열려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선임






정치

더보기
민주당 전대, 오늘 제주·인천 경선…정청래·김민석 박빙 속 2차전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 제주·인천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1주차 순회경선에서 박빙의 대결을 벌인 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 중 누가 승리를 거둘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에는 헤리티크 제주에서, 오후에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각각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송영길 후보와 정·김 대표 후보,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최민희·김용·김영호·서미화·한민수·이성윤·박선원·임미애 후보가 정견 발표를 한다. 인천 연설회 이후 제주와 인천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은 지난 4~5일 온라인 투표를, 지난 6~7일 ARS 투표를 각각 진행했다. 정 후보는 지난주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45.51%의 득표율로 김 후보(44.52%)를 0.99%포인트(p) 차로 앞섰다. 제주·인천의 권리당원 비중은 전체 당원의 약 6.6%로 크지 않지만,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수도권 순회경선을 일주일 앞두고 후보들은 기선 제압을 하겠다는 태세다. 정 후보는 전임 대표로서 추진했던 검찰·언론 개혁 성과를 내세우며 강성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 초대 국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