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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장윤기 사건 지휘 광주경찰청 압수수색

  • 등록 2026.07.15 11:17:54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장윤기 사건' 처리 과정에서 경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광주경찰청 지휘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광주지검은 15일 오전 광주경찰청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검찰은 강력계장, 형사과장, 수사부장, 청장 등 장윤기 사건 지휘 라인을 대상으로 당시 광주경찰청의 의사결정 전반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장윤기(23)가 피해 여학생 납치를 시도할 때 차 안에 있었던 결박 도구(케이블타이), 잔혹한 형태로 훼손된 성인 여성 형상의 리얼돌 등 주요 증거를 실물로 확보하지 않은 경위에 지휘부 명령 등이 있었는지 규명 중이다.

 

 

또 일련의 정황에도 경찰이 형량 하한선 징역 5년의 '일반 살인죄'를 장윤기에게 적용하고,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에게 수시로 수사 정보가 전달된 과정에서 윗선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피의자 입건에 따른 강제수사가 아닌 사실관계 확인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검찰에 입건된 경찰관들은 현장 수사팀과 형사과장, 경찰서장 등 장윤기 사건을 담당했던 광주 광산경찰서의 관계자들로 알려졌다.

 

검찰과 별도로 장윤기 사건 처리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광산경찰서 형사과 담당 팀장을 증거인멸, 직무유기, 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이날 검찰에 송치했다.

 

장윤기 사건 담당 경찰의 수사 비위를 규명 중인 '초유의 동시 수사'는 검경이 연달아 차담회와 브리핑 등을 열고 언론과 접촉하려고 하는 등 신경전 모습도 비치고 있다.

 

 

검찰이 압수수색에 착수한 이날 오전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영장 집행 장소인 광주경찰청에서 기자단을 대상으로 사건 중간 브리핑을 열 계획이었다.

 

또 광주지검은 이날 오후 지역 기자단 대상 차담회를 열 계획을 예정했는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같은 날 오전 중간 브리핑을 개최한다고 기자단에 공지했었다.

 

현행 형사소송법 등에 따라 검찰과 경찰은 경찰관 비위 범죄를 각각 수사할 수 있다.

 

광주경찰청과 광산경찰서는 검경의 압수수색을 모두 받았고, 일선 수사관과 지휘관 등이 피의자 또는 참고인 신분으로 검경 조사실에 따로 출석하는 상황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영등포구, 국토부에 GTX-B 노선 조정‧환기구 이전 강력 촉구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건설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노선 조정과 환기구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조유진 구청장은 8월 7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주민 의견과 구의 입장을 담은 건의자료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 생존권과 주거 환경 보호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현재 GTX-B 공사는 여의동로 구간 수직구와 환기구(#14) 설치를 위해 리첸시아 앞 삼거리부터 여의도 성모병원 출입구 인근까지 왕복 4개 차로 전체를 점유하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당초 기본계획상 동작 방면 샛강 내에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설계 과정에서 샛강 침수 우려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지 매각 계획 등을 이유로 주거지 바로 앞인 여의동로로 최종 변경됐다. 이후 생활환경 악화와 교통 불편, 소음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항의 집회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구는 국토교통부에 환기구(#14) 위치의 전면 재검토를 공식 요청했다. 특히 ‘하천점용허가 세부기준’에 따른 수리분석

서울시, 전국 최초 도시계획시설 입체도면 공개

[TV서울=이천용 기자] 앞으로는 도시계획시설이 지상·지하 어느 높이와 깊이에 설치되고, 다른 시설과 어떻게 겹치는지 3차원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복잡한 평면도면이나 고시문을 일일이 해석하지 않아도 도시계획시설의 위치와 범위, 경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시계획시설을 3차원으로 구현한 ‘입체도면’을 도입하고, 서울도시공간포털과 디지털트윈 플랫폼 ‘S-Map(오픈랩)’을 연계해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민은 서울도시공간포털 지도서비스에서 대상지를 검색한 뒤 도시계획시설 정보를 선택하면 S-Map으로 연결된 입체도면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입체도면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화면을 직접 회전하거나 확대·축소하고 시점을 변경해 시설을 위·아래와 측면 등 다양한 각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의 온·오프 기능을 이용하면 실제 공원이 조성되는 표면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경계면을 각각 선택해 비교할 수도 있다. 최근 공공청사와 체육시설, 공원, 도로, 철도 등 도시계획시설은 지상·지하·공중 공간을 함께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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