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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21일부터 속초 해수욕장 야간 개장

  • 등록 2026.07.20 09:35:53

 

[TV서울=신민수 기자] 강원 속초시가 열대야와 피서철 야간 관광 수요에 맞춰 해수욕장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속초 해수욕장을 야간에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야간 개장 기간 속초 해변 중앙통로 주변 130m 구간을 야간 입수 허용 구역으로 지정해 기존 오후 6시까지였던 입수 가능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

 

시는 야간 운영에 앞서 유해 생물 방지망을 점검하고 LED 부표를 설치하는 한편 수상 안전관리 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폭죽과 소음, 불법 상행위 등으로 인한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질서계도 요원의 현장 순찰과 계도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야간 개장 기간에는 공연과 축제,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속초 해수욕장에서는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속초 썸머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어 다음 달 3∼4일에는 속초 해변 남문 일원에서 무소음을 주제로 한 DJ 파티를 진행한다.

 

다음 달 8∼9일에는 올해 처음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청호 해수욕장에서 '무소음 여름밤 시네마'를 운영한다.

 

 

속초 해변 남문 일원 백사장에서는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Sokcho'도 야간 개장 기간 매일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야간 해수욕과 공연, 축제,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 해수욕장은 2019년 동해안 해수욕장 가운데 처음으로 야간 개장을 시작한 이후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며 "올해도 피서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등 논란에 사과…"투명성·도덕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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