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8 (토)

  • 맑음동두천 24.4℃
  • 구름많음강릉 22.5℃
  • 구름많음서울 28.0℃
  • 흐림대전 27.5℃
  • 흐림대구 27.5℃
  • 흐림울산 27.5℃
  • 구름많음광주 29.1℃
  • 구름많음부산 29.2℃
  • 흐림고창 ℃
  • 흐림제주 29.8℃
  • 맑음강화 25.0℃
  • 구름많음보은 23.7℃
  • 흐림금산 26.6℃
  • 구름많음강진군 29.7℃
  • 흐림경주시 25.5℃
  • 흐림거제 28.8℃
기상청 제공

정치


윤준병 의원, ‘중소기업 기술 보호법’ 대표 발의

  • 등록 2026.07.20 13:33:46

[TV서울=나재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지난 17일, 중소기업 기술에 대한 대기업 등의 기술 탈취를 방지하고, 피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권리 구제를 보장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술 보호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수탁·위탁거래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기 위하여 기술유용행위에 대한 금지 등 다양한 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사법당국과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이 우월적 지위를 악용하여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을 탈취하거나 모방하는 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기술 탈취는 중소기업이 장기간 축적한 연구개발 성과와 경쟁력을 한순간에 빼앗는 중대한 불공정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의 행정조치만으로는 대기업의 위법 행위를 방지하기는 실질적인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기술 탈취로 인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대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현행 사법 체계 하에서 기술 침해로 인한 구체적인 손해액 입증이 어려워 실효적인 구제를 받지 못하거나 승소해도 실제 배상액은 피해 규모보다 낮은 문제도 지적돼왔다.

 

 

이에 윤준병 의원은 대기업의 기술 탈취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 및 확보를 위해 투입한 연구개발 비용과 인건비 등의 비용도 손해배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수탁ㆍ위탁기업 간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조사 결과 기술유용행위를 한 위탁기업(대기업 등)에 대해서는 50억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여 기술 탈취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다.

 

또한 법원의 손해배상액 산정시 고려사항에 위반행위로 발생한 피해규모에 수탁기업이 부담한 기술개발 비용과 위반행위에 따른 과징금 부과 정도를 포함하도록 하여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권리구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명시했다.

 

윤준병 의원은 “기술 탈취는 중소기업이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력과 성장 기반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이자 공정한 시장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위법행위로 얻는 이익보다 처벌이 약한 구조에서는 기술 탈취를 근절하기 어려운 만큼 보다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기술 탈취 기업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중소기업이 정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기술 주권을 지키고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공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등 논란에 사과…"투명성·도덕성 제고"

[TV서울=이천용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부진 후폭풍 속에 최근 경찰 압수수색을 받고 각종 과거 비위 의혹까지 드러나며 추락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팬과 축구 관계자에게 사과하며 쇄신을 약속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축구 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에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골을 향한 치열한 노력과 열정,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통해 축구 팬 여러분께 기쁨과 환희를 안겨드려야 할 협회는 최근 본연의 기능을 잃고 말 그대로 참담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 청문회에 이어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과 다수의 내부 구성원조차 제대로 몰랐던 십수 년 전 일에 대한 보도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관련된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조별리그 탈락한 이후 거센 후폭풍을 겪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가 발족해 한국 축구의 새 판을 짜는 작업에 들어갔고, 국회 청문회가 열려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선임






정치

더보기
민주당 전대, 오늘 제주·인천 경선…정청래·김민석 박빙 속 2차전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 제주·인천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1주차 순회경선에서 박빙의 대결을 벌인 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 중 누가 승리를 거둘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에는 헤리티크 제주에서, 오후에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각각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송영길 후보와 정·김 대표 후보,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최민희·김용·김영호·서미화·한민수·이성윤·박선원·임미애 후보가 정견 발표를 한다. 인천 연설회 이후 제주와 인천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은 지난 4~5일 온라인 투표를, 지난 6~7일 ARS 투표를 각각 진행했다. 정 후보는 지난주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45.51%의 득표율로 김 후보(44.52%)를 0.99%포인트(p) 차로 앞섰다. 제주·인천의 권리당원 비중은 전체 당원의 약 6.6%로 크지 않지만,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수도권 순회경선을 일주일 앞두고 후보들은 기선 제압을 하겠다는 태세다. 정 후보는 전임 대표로서 추진했던 검찰·언론 개혁 성과를 내세우며 강성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 초대 국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