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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청년 1인 가구 급식사업 8월 참여자 모집

  • 등록 2026.07.21 09:03:37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1인 가구 급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8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활 밀착형 청년 복지 정책으로, 매월 5만 원 상당의 급식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사업을 시작해 총 625명의 청년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운영 기간과 예산을 확대해 지원 규모를 늘렸다.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523명의 청년이 급식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연말까지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8월 참여자 모집 기간은 7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1인 가구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월 2,564,238) 이하인 가구다.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는 우선 지원하며,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기존 참여자도 자격 변동 여부 확인을 위해 매월 증빙서류를 갖춰 다시 신청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건강 식단 ▲반찬 꾸러미 ▲식재료 제공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정기 배송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초 1회 영양진단 서비스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건강 콘텐츠도 제공된다.

 

 

참여자는 유형에 따라 본인 부담금만 내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등 우선 지원 대상자는 월 5천 원, 일반 대상자는 월 1만 5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 가입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우선 지원 대상자를 먼저 선정한 뒤 일반 대상자를 심사한다. 신청자가 많아 예산 규모를 초과할 경우 온라인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3일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를 통해 발표하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식품 배송은 8월 12일에 일괄 진행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면서 생활비 부담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등 논란에 사과…"투명성·도덕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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