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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화성특례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개회… 제10대 의정활동 본격화

  • 등록 2026.07.21 11:22:38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화성특례시의회(의장 이계철)는 20일 오전 11시 의회 신청사 본회의장에서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계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피해 복구와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공직자와 소방·경찰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신청사는 단순히 새로운 건물이 아니라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더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논의와 결정이 시민의 행복과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가 앞으로 4년간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의 방향을 바로 세우고 시민의 신뢰를 쌓아가는 힘찬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하는 한편, 시민 생활과 지역 현안에 관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 4건과 화성특례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2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의 건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1건 등 총 16건의 안건이 접수돼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화성특례시 승진 인사에 따라 오석만 정책기획관, 주인권 안전건설실장, 채민우 교육체육국장,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의 인사와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어 위영란, 최청환, 장동희, 장철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보건복지와 도시 균형발전, 교통 인프라, 제10대 의회의 운영 방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위영란 의원은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 돌봄지원 활성화’를 주제로 발언하며 재택의료기관과 의료돌봄센터 확충,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성,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최청환 의원은 ‘2040 화성 도시기본계획’의 균형발전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향남역세권 복합단지의 신속한 개발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자족 경제모델 구축, 향남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 통합 교통망 확충 등 향남권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실행 대책을 촉구했다.

 

장동희 의원은 동탄2신도시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동탄 도시철도 트램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사기간 단축을 강조했다. 또한 신도시 내부 버스노선과 광역·시외 교통망 확충, 동탄6·8동 등 교통 취약지역을 포함한 자율주행 시범서비스 노선 확대를 제안했다.

 

장철규 의원은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의 출발을 맞아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수당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집행부와 협력할 사안에는 적극 협력하되 합리적인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제253회 임시회 회기를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김상균 의원과 김미영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권영학, 박진섭, 오문섭, 장동희, 신미정, 유지혜, 이민희, 조정옥, 최태양 의원 등 9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일반안건 심사 등을 진행한 뒤, 2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53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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