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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중장년과 함께 다문화 아동 돌봄 나선다

  • 등록 2026.07.21 14:18:24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에서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多)가치 통합돌봄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다문화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지원, 정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다문화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중장년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중장년 사회공헌 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 3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다문화 이해 교육과 아동 권리 교육을 비롯해 초등책놀이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드론지도사 등 전문교육을 이수하며 돌봄 활동가로 양성된다.

 

 

활동가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정서 프로그램, 미래 기술 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교육과 보드게임을 통한 사회성 향상, 드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 아동과 활동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참여 아동의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도 함께 이뤄진다. 사업 종료 후에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분석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과 재능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소중한 자원”이라며, “다(多)가치 통합돌봄단이 다문화 아동에게는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새로운 사회적 역할과 보람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50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중장년이 지역사회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이 돌봄·교육 분야의 사회활동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등 논란에 사과…"투명성·도덕성 제고"

[TV서울=이천용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부진 후폭풍 속에 최근 경찰 압수수색을 받고 각종 과거 비위 의혹까지 드러나며 추락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팬과 축구 관계자에게 사과하며 쇄신을 약속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축구 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에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골을 향한 치열한 노력과 열정,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통해 축구 팬 여러분께 기쁨과 환희를 안겨드려야 할 협회는 최근 본연의 기능을 잃고 말 그대로 참담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 청문회에 이어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과 다수의 내부 구성원조차 제대로 몰랐던 십수 년 전 일에 대한 보도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관련된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조별리그 탈락한 이후 거센 후폭풍을 겪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가 발족해 한국 축구의 새 판을 짜는 작업에 들어갔고, 국회 청문회가 열려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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