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7 (월)

  • 흐림동두천 23.2℃
  • 흐림강릉 23.1℃
  • 구름많음서울 24.2℃
  • 구름많음대전 23.8℃
  • 흐림대구 21.8℃
  • 울산 22.5℃
  • 구름많음광주 25.2℃
  • 부산 22.2℃
  • 구름많음고창 25.1℃
  • 흐림제주 27.3℃
  • 구름많음강화 23.9℃
  • 구름많음보은 22.3℃
  • 흐림금산 23.3℃
  • 구름많음강진군 24.2℃
  • 흐림경주시 22.8℃
  • 흐림거제 22.3℃
기상청 제공

사회


주택가서 감기약으로 필로폰 제조한 20~30대 구속

  • 등록 2026.08.03 16:11:27

 

[TV서울=이천용 기자] 주택가에서 감기약을 이용해 필로폰을 만들거나 전자담배용 액상 대마를 제조한 20~30대 마약사범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본)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각각 구속기소 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경기 파주시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감기약 등을 이용해 필로폰 58g을 제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직접 제조한 필로폰 중 일부(0.122g)를 지난 5월 마약 수거책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지난 5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경기 오산시의 주거지에서 전자담배용 액상 합성대마 3.9ℓ와 합성대마 고형물 528g을 제조한 혐의를 받는다.

 

합수본은 B씨가 취급한 마약류가 시가 3억3천544만원 상당(4천919회분)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B씨는 윗선의 지시를 받아 마약을 제조하고 은닉한 대가로 936만원 상당의 가상자산 등 불법 수익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범행은 합수본이 기존 마약 유통 조직을 추적하고 수사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꼬리를 밟혔다.

 

A씨의 경우 안양우편집중국에서 적발된 해외 마약 밀수사건과 관련해 합수본에서 압수한 필로폰의 출처를 좇는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B씨 역시 합수본이 출범 직후부터 8개월간 마약 유통 조직을 추적하던 중 해당 조직이 단순 유통을 넘어 마약 제조까지 벌인 정황이 확인돼 검거됐다.

 

합수본 관계자는 "이들은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폭발이나 화재, 유독가스 발생 등 위험성이 매우 높은 방법으로 마약을 제조했다"며 "일상 공간 속에서 이뤄지는 마약 제조를 초기에 억제해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 법사위 "조희대, '김건희 재판지연' 직무유기 책임 묻겠다"

[TV서울=이천용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의원들이 16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내란 및 국정농단 사범 재판을 지연하는 대법원장의 직무 유기에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법사위원장인 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민주당·혁신당·진보당 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불법 비상계엄에 가담·방조한 한덕수와 이상민, 국정농단 범죄를 저지른 김건희 피고인 심리를 대법원이 전원합의체로 회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범여권 법사위원들은 "특검법에서 규정한 상고심 3개월 이내 판결 의무 조항은 국가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국법 질서의 회복이라는 국민적 명령이 담긴 조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대법원장에게 "내란 및 국정농단 사범들의 구체적인 전원합의체 심리 기일과 최종 선고 시점을 국민과 국회 앞에 명확히 제시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법원 심리 지연으로 피고인들이 석방될 것이라는 국민적 우려가 크다"며 "석방 기한 전 상고심 선고를 명확하게 약속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조 대법원장이 헌법이 부여한 대법관 제청 의무를 수개월째 방기하고 있다"며 "사법부가 대법관 자리를 내팽개치고 있는 직무 유기는 더는 사법부의 독립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