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 (화)

  • 맑음동두천 27.2℃
  • 맑음강릉 30.2℃
  • 맑음서울 28.6℃
  • 맑음대전 29.4℃
  • 맑음대구 29.8℃
  • 구름많음울산 28.0℃
  • 맑음광주 30.3℃
  • 구름많음부산 27.1℃
  • 구름많음고창 28.3℃
  • 맑음제주 28.1℃
  • 맑음강화 25.4℃
  • 맑음보은 27.3℃
  • 맑음금산 28.4℃
  • 맑음강진군 28.7℃
  • 구름많음경주시 28.6℃
  • 맑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경제


연일 폭염에 일부 채소 가격 급등으로 물가 부담 증가

  • 등록 2026.08.04 14:32:14

[TV서울=신민수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런 가격 상승세가 일시적인 기상 악화와 계절적 요인에 따른 단기 변동일 뿐, 전반적인 농축산물 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4일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날 취청오이 특등급 50개당 도매가(가락시장 경락가)는 4만47원으로, 지난해 동기 가격(2만5천131원) 대비 59.4% 뛰었다. 취청오이 도매가는 지난 16일(5만2천977원)과 31일(5만109원)에는 5만원을 넘기기도 했다.

 

또 애호박 특등급 20개당(8㎏상자) 평균 도매가는 2만7천804원으로, 1년 전 가격(1만8천897원) 대비 47.1% 올랐다.

 

 

아울러 지난달 마지막 주(7.30∼8.3) 얼갈이배추 1㎏당 평균 소매가는 3천399원으로, 전주(7.23∼7.29) 평균가 2천612원과 비교해 30.1% 상승했다.

 

같은 기준으로 오이(29.3%), 시금치(28.3%) 등의 소매가도 30%에 가까운 상승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이날 "수박, 토마토, 오이 등 주요 과채류는 재배 면적 증가와 양호한 기상 여건으로 출하량이 늘면서 최근 가격이 대체로 전·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름철 과채류 가격의 경우 기상 여건에 따른 일일 변동 폭이 매우 크기 때문에 특정 일자의 가격을 직접 비교하기보다는 월평균 가격과 평년 대비 흐름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에서도 농축산물 가격 안정세가 확인된다.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는 작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지만, 농축산물 물가는 0.5% 상승에 그쳤다.

 

특히 농산물은 최근의 강우와 폭염 속에서도 대체로 생육이 양호해 쌀, 대파 등의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다수 품목의 가격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2.2% 하락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주산지인 강원 지역의 과채류 재배 면적이 늘어난 데다, 기온과 일조량이 적절해 병해충이 줄고 착과량도 늘어나는 등 작황이 좋아 이달 출하량이 지난해 8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정부는 폭염 장기화와 남부 지방의 저수율 하락 등 잔존하는 위험 요인에 대비해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주요 과채 출하량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고온 피해 예방 차원의 차광도포제를 지원하고, 생육 관리에 필요한 약제·영양제 할인 공급도 예년보다 확대한다.

 

아울러 주산지 농협 등과 협업해 출하 물량을 조절하는 등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이 밖에 지난달 축산물 물가는 가축 전염병 확산에 따른 공급량 감소 등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4% 올랐으나 대규모 할인 행사와 생산량 회복에 힘입어 상승 폭이 점차 둔화하는 추세다.

 

식품과 외식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각각 1.0%, 2.6%를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중동전쟁 이후 원재료, 포장재, 유류비, 환율 상승 등에 따른 원가 부담이 증가해 일부 가공식품의 출고가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원재료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자금 지원과 함께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가격 인상 수준 및 품목 최소화, 인상 시기 분산, 할인·판촉 행사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5·18기념사업회, "이진숙 의원, 사퇴·공식 사죄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5·18서울기념사업회는 18일 우파 단체와 5·18광주민주화운동 토론회를 열어 논란의 중심에 선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측에 국회의원직 사퇴와 공식 사죄를 요구하는 공개질의서를 전달했다. 기념사업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이 의원실 관계자에게 공개질의서를 전달한 뒤 이 의원을 향해 "국회의 직인과 공공 자산을 역사 왜곡에 악용한 죄를 인정하고 제명되기 전에 스스로 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기념사업회는 조정식 국회의장을 향해서도 "국회 내 5·18 역사왜곡 포럼 방치에 대해 사과하고,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신속히 처리하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추가로 입장문을 올리고 "특별법으로 보호받는 사건에 대해서는 어떤 토론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냐"며 "이미 정리가 끝났으니 더이상의 토론은 필요 없다는 말은 5·18을 성역으로 인정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나온 개별 발표자의 모든 표현과 주장이 곧 주최자인 저의 견해이거나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며 "헌법 전문에 넣겠다면서 토론을 금지한다면 5·18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이 무

서울시, 2026년 을지연습 18일~21일 실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026년 을지연습을 최근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과 안보위협을 반영해, 드론·사이버공격 대응 능력과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도시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시 통합상황 조치능력 배양에 목적을 둔다. 이번 연습에는 수도방위사령부 및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황실을 구성해 상황조치 연습을 실질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8일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을지연습에 돌입, 전시 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비상대비 실제훈련 등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상해 21일까지 3박4일 동안 주‧야간 연습을 실시한다. 전시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치, 민·관·군·경 합동 테러대응 실제훈련 등 다양한 연습이 실시된다. 오세훈 시장은 18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받은 뒤 ‘장사정포 등 복합 공격에 따른 상황조치 도상연습’ 직접 주재했다. 이날 도상연습은 북한의 대표적인 복합 공격 양상인 물리적 타격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수도방위사령부가 장사정포·






정치

더보기
5·18기념사업회, "이진숙 의원, 사퇴·공식 사죄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5·18서울기념사업회는 18일 우파 단체와 5·18광주민주화운동 토론회를 열어 논란의 중심에 선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측에 국회의원직 사퇴와 공식 사죄를 요구하는 공개질의서를 전달했다. 기념사업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이 의원실 관계자에게 공개질의서를 전달한 뒤 이 의원을 향해 "국회의 직인과 공공 자산을 역사 왜곡에 악용한 죄를 인정하고 제명되기 전에 스스로 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기념사업회는 조정식 국회의장을 향해서도 "국회 내 5·18 역사왜곡 포럼 방치에 대해 사과하고,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신속히 처리하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추가로 입장문을 올리고 "특별법으로 보호받는 사건에 대해서는 어떤 토론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냐"며 "이미 정리가 끝났으니 더이상의 토론은 필요 없다는 말은 5·18을 성역으로 인정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나온 개별 발표자의 모든 표현과 주장이 곧 주최자인 저의 견해이거나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며 "헌법 전문에 넣겠다면서 토론을 금지한다면 5·18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이 무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