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 (월)

  • 흐림동두천 23.6℃
  • 흐림강릉 23.8℃
  • 서울 24.1℃
  • 대전 22.6℃
  • 흐림대구 23.7℃
  • 흐림울산 22.9℃
  • 흐림광주 25.5℃
  • 구름많음부산 27.0℃
  • 흐림고창 24.9℃
  • 맑음제주 27.7℃
  • 흐림강화 23.0℃
  • 흐림보은 23.0℃
  • 흐림금산 23.1℃
  • 구름많음강진군 26.0℃
  • 구름많음경주시 23.1℃
  • 맑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정치


윤준병 의원, ‘경찰·해양경찰 민주적 통제 강화법’ 대표 발의

  • 등록 2026.08.07 08:55:14

[TV서울=나재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7일, 경찰 및 해양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중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사건관계인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하여 기존 예규에 불과했던 수사심의위원회를 법률로 격상하는 ‘경찰·해양경찰 민주적 통제 강화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령에 따라 고소인·고발인·피해자·피의자·피조사자 등 사건관계인은 경찰 또는 해양경찰의 입건 전 조사나 수사 절차 또는 결과의 적정성·적법성이 침해되었다고 판단한 경우, 그 수사 등이 적정성·적법성을 갖췄는지 심의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은 사건관계인이 수사심의를 신청할 경우 이를 심의하기 위하여 ‘수사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법률이 아닌 행정규칙인 예규에 근거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형사사법개혁을 통해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민주적 통제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예규를 근거로 운영되는 경찰과 해양경찰의 수사심의위원회는 법적 기반이 미흡하고, 독립성을 온전히 보장하기 어려워 국민 권리 구제의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윤준병 의원은 기존 예규 수준에 머물던 경찰 및 해양경찰 수사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상향하여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수사기관에 대한 민주적·외부적 통제를 강화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구체적으로, 사건관계인이 수사 절차 또는 결과의 적정성·적법성이 침해되었다고 판단할 경우 수사심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고, 현행 예규에 규정되어 있던 ‘수사심의 신청 기각 및 반려’ 등 독소 조항을 삭제하여 사건관계인의 의사에 따라 수사심의를 신청하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을 넓혔다.

 

또한 수사심의 신청은 수사 개시된 날부터 가능하고, 종결 후에는 결과 통지를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할 수 있도록 하되, 90일이 경과했더라도 △새로운 증거·사실이 발견된 경우, △증거의 허위·위조·변조 정황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추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관할 경찰관서 또는 해양경찰관서는 수사심의 신청 접수 후 3개월 이내에 조사를 마쳐야 하고, 7일 이내에 사건관계인에게 조사 진행상황을 통지하도록 하여 ‘깜깜이 수사’를 방지하도록 명시했다.

 

한편, 경찰 및 해양경찰 수사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규정하고, 기존 예규상 수사심의위원회 위원을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으로 위촉하던 규정을 없애고 외부위원으로만 구성하도록 하여 수사기관의 영향력을 전면 차단했다.

 

윤준병 의원은“최근 형사사법개혁으로 경찰·해양경찰의 수사 권한과 책임이 한층 확대된 만큼, 그에 상응하는 민주적 통제장치를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국가의 수사권은 더욱 엄격한 통제를 받아야 하고,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장치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오늘 발의한 개정안을 통하여 수사심의위원회의 독립성 및 중립성이 강화되고, 궁극적으로는 수사심의제도를 통해 경찰·해경에 대한 국민의 신뢰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사권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제도화해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형사사법체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국힘 "李정부 개각, 공소취소 전격전·경제정책 기조 불변 선언"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등 보수 야권은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6개 부처 장관직을 비롯한 개각을 단행한 데 대해 "이재명 정부 2년차 경제·안보는 포기하고 오로지 공소취소 전격전에 매달리겠다는 기조를 분명히 했다"며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민생 살리기' 개각과는 거리가 멀고, 집권 2년차 국정 기조는 오직 공소취소임을 확인한 '국정테러 개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국회 법제사법위 여당 간사 김승원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 데 대해 "공소취소 전격전 돌입 선언"이라고 규정했다. 정 원내대표는 "김 의원은 지난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서영교 법사위원장과 함께 '공소취소 특검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이 대통령 재판을 삭제하기 위해 공소취소 특검의 선봉장을 장관직에 세워두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직에 현직 차관을 승진시키는 것을 선택함으로써 기존의 경제정책 기조를 바꿀 의향이 없다는 것을 명확히 선언했다"며 "특히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지명자는 이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지내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능'의 대표 사례인 '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새 형사사법체계 안정적 정착에 최선"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제도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명 소감을 통해 "국민주권정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70년간 이어진 형사사법 체계의 대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실체적 진실은 더욱 신속히 밝히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범죄 피해자의 권리는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판사와 변호사로 국민의 권리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국민과 정의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며 "국민을 위한 법무행정을 구현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성호 전 장관의 후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김 후보자를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판사 출신이자 국회 법사위 간사를 맡은 재선 의원으로, 형사·사법 체계 개편의 취지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후보자는 민주당 형사소송법 태스크포스(TF) 위원과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으로 활동하






정치

더보기
국힘 "李정부 개각, 공소취소 전격전·경제정책 기조 불변 선언"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등 보수 야권은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6개 부처 장관직을 비롯한 개각을 단행한 데 대해 "이재명 정부 2년차 경제·안보는 포기하고 오로지 공소취소 전격전에 매달리겠다는 기조를 분명히 했다"며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민생 살리기' 개각과는 거리가 멀고, 집권 2년차 국정 기조는 오직 공소취소임을 확인한 '국정테러 개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국회 법제사법위 여당 간사 김승원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 데 대해 "공소취소 전격전 돌입 선언"이라고 규정했다. 정 원내대표는 "김 의원은 지난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서영교 법사위원장과 함께 '공소취소 특검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이 대통령 재판을 삭제하기 위해 공소취소 특검의 선봉장을 장관직에 세워두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직에 현직 차관을 승진시키는 것을 선택함으로써 기존의 경제정책 기조를 바꿀 의향이 없다는 것을 명확히 선언했다"며 "특히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지명자는 이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지내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능'의 대표 사례인 '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