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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당 당원 커뮤니티서 개인정보 해킹

  • 등록 2026.08.07 17:19:57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원커뮤니티에서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해킹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민주당은 1년 가까이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야 이를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7일 당원 커뮤니티인 '블루웨이브' 회원 1만7천88명의 아이디와 성명, 암호화된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유출은 2025년 9월 2일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민주당은 지난 6일 관계기관 제보를 통해 유출 사실을 인지했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유출 사실을 신고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보안 점검을 의뢰했다.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블루웨이브를 포함한 당내 모든 시스템에 보안 점검을 시행하도록 조치했다.

 

민주당은 온라인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당원 여러분께 개인정보 유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관리시스템 및 온라인 투표 시스템과는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어 이번 개인정보 유출 해킹 사건과는 무관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전국당원대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은 안전하게 운영 중이니 안심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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