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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기교육청, 2학기부터 학생주도 'RAS 문예체 교육' 본격 추진

안민석 교육감 '4호 결재'…독서·예술·스포츠로 전인적 성장
435억원 투입해 10대 프로그램 운영…현장 업무 부담 최소화

  • 등록 2026.08.12 08:19:37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RAS(Reading·Arts·Sports) 경기 문·예·체 교육'을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RAS 교육'은 안민석 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독서(Reading)·예술문화(Arts)·스포츠(Sports)를 교육활동에 연결해 학생의 생각하는 힘, 감성의 힘, 몸의 힘을 균형 있게 키우는 경기교육의 대표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예술·스포츠 활동 ▲ 학교별 특색을 살린 RAS 주간 및 프로젝트 운영 ▲ 지역 문화예술기관·공공도서관·체육시설과 연계한 체험활동 ▲ 학생 참여형 공연·전시·독서토론·학교스포츠클럽 운영 ▲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RAS 실천 문화 확산 등으로 'RAS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RAS 교육'은 학생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독서, 예술문화, 스포츠 영역별 10가지 대표 프로그램 중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거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

영역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책읽는 가족', '책으로 여는 독서토론', '나도작가 책쓰기 프로젝트', '학교 오케스트라', '학생주도 1인 1예술 동아리', '학교 갤러리', '123 런 프로젝트', '오아시스(오늘아침시작은스포츠로) 2.0', '함께런 2.0' 등이 있다.

'RAS 교육' 프로그램은 1교시 전 아침 시간, 쉬는 시간, 중간 놀이시간, 점심시간 등 학교 일과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분야에 200억원과 방과 후 돌봄 교육 분야에 235억 원 등 총 435억 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교육과정과 학교 교육활동을 연계하고 확장하는 방식으로 'RAS 교육'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추가 업무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학생과 학교 의견을 수렴한 뒤 9월부터는 'RAS 교육'이 실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 교육감은 지난 10일 'RAS 교육'을 4호 정책 결재로 처리하면서 "'RAS 교육'의 핵심은 학생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독서, 예술, 스포츠 활동을 고루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해 행복한 학교생활과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曺대법원장, 법사위 불출석 의견서 제출…"사법부 독립에 반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31일에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 출석 요구에 대한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국회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이날 법사위에 "국회가 대법원장의 헌법상 독립적 권한인 제청권 행사에 관해 증언하도록 하는 것은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에 반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냈다. 조 볍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인사에 관해 대법원장이 구체적인 인사 절차와 후보자의 신상에 관한 사항을 공개하는 것 역시 부적절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헌법은 대법관 임명에 관해 대법원장에게 제청권을, 국회에 임명동의권을, 대통령에게 임명권을 각각 부여함으로써 헌법기관 간 상호 견제를 통해 삼권분립의 원리가 구현되도록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법원장은 또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회부 사유 등에 관해 증언하는 것은 사법의 독립을 보장한 헌법 제103조에 반한다"고 밝혔다. 법사위는 지난 21일 전체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상고심 전원합의체 회부와 관련해 현안 질의를 진행키로 하고 조 대법원장에 대한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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