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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법사위 "조희대, '김건희 재판지연' 직무유기 책임 묻겠다"

  • 등록 2026.08.16 18:00:11

 

[TV서울=이천용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의원들이 16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내란 및 국정농단 사범 재판을 지연하는 대법원장의 직무 유기에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법사위원장인 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민주당·혁신당·진보당 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불법 비상계엄에 가담·방조한 한덕수와 이상민, 국정농단 범죄를 저지른 김건희 피고인 심리를 대법원이 전원합의체로 회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범여권 법사위원들은 "특검법에서 규정한 상고심 3개월 이내 판결 의무 조항은 국가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국법 질서의 회복이라는 국민적 명령이 담긴 조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대법원장에게 "내란 및 국정농단 사범들의 구체적인 전원합의체 심리 기일과 최종 선고 시점을 국민과 국회 앞에 명확히 제시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법원 심리 지연으로 피고인들이 석방될 것이라는 국민적 우려가 크다"며 "석방 기한 전 상고심 선고를 명확하게 약속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조 대법원장이 헌법이 부여한 대법관 제청 의무를 수개월째 방기하고 있다"며 "사법부가 대법관 자리를 내팽개치고 있는 직무 유기는 더는 사법부의 독립을 운운할 자격조차 없음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법관 제청은 대법원장의 권리가 아니라 헌법상 책무"라며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대법관을 제청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조 대법원장의 '책임'(직무유기)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대법원장 탄핵과 법왜곡죄 처벌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인내는 한계에 이르렀다. 한발 더 나아간 사법개혁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동 133-1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영등포구 도림동 133-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 신설 및 다수의 정비사업 등 지역 변화와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역세권 주거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대상지는 가로숲 공원과 쾌적한 보행 공간을 품은 최고 45층, 약 1천600세대 규모 명품 주거단지로 대전환된다"고 설명했다. 대상지는 1960년대 영등포 준공업지역의 배후 주거지로 형성된 이후 영등포역 일대 공장이적지 개발, 남측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 개발에서 소외돼 저층 노후 주거지로 남아있는 곳이다. 이에 서울시는 역세권 신설에 따른 지역 변화와 폭염 등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역세권 활력과 가로숲 그늘길이 어우러져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주거단지'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녹색·보행공간 조성과 교통체계 정비 및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포함한 종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은 대상지의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 가로숲공원과 역세권·도신로변 보행공간을 연계한 '그늘보행권' 실현 기반 마련 ▲ 교통수요에 대응한 도로체계 정비 ▲ 주민편의를 고려한 공공시설 확충 ▲ 지역

서울병무청, 한국폴리텍대 서울정수캠퍼스 방문 ‘취업맞춤특기병 병역진로설계day’ 행사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9월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취업맞춤특기병 병역진로설계 day’행사를 개최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입영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은 후 해당 분야 기술병으로 군 복무를 하고, 전역 후에는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역병 모집제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폴리텍대학 1학기 이상 수료자의 경우 전공학과 관련된 분야의 기술훈련을 마친 사람으로 인정되는 장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본인의 전공과 연계한 기술 분야 특기도 살리면서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병역 이행 안내를 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본인의 전공과 관련된 기술 분야로 원하는 시기에 입영이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해 전공학과별 지원 가능한 군사특기와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상담관이 1:1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지원서를 접수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이 군 복무로 인한 경력 단절 없이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복무하고 전역 후 성공적으로 사회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제공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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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野의원 지명한 연합 취지 읽어야… 법률은 겸직 허용" [TV서울=나재희 기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비례대표 의원·장관직 겸직에 대해 "국회의원·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용 후보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 현역 국회의원을 장관으로 지명한 것은 김대중 정부 DJP(김대중·김종필) 연합 이후 첫 번째 사례라, 관례로 평가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법률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과 성평등가족부 장관직을 겸직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용 후보자는 "야당 현역 국회의원을 지명한 연합의 취지를 읽어야 한다"며 "이런 의미를 확인하고 국민들에게 소상히 말씀드리기 전 민주당 대변인의 공개적 입장이 게시돼, 짜인 프레임대로 굳어진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성의 원칙은 지역구 국회의원도 마찬가지"라며 "오히려 비례대표 사퇴라는 관례가 정치인들 사이에 자리 나눠 먹기가 된 것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칙으로서 국회의원·국무위원 겸직 부작용에 대해 입법적 논의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라면 논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비례 의원에 대해서만 다른 원칙과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용 후보자는 "기본소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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