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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특검 임명에 연동'…선관위 국조특위 내일 재검표 사실상 불발

  • 등록 2026.08.17 12:57:32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가 이달 18일로 잠정 합의했던 잠실 올림픽공원 내 투표지 재검표가 불발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에 "선관위 특별검사와 국조특위가 함께 공개 재검표를 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힘 입장"이라며 "대통령이 특검을 임명하면 특검 측과 논의해 재검표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조특위는 지난달 30일 활동 기한을 8월 말까지 한 달 연장하고, 이달 18일 송파구 개표소 현장에 보관된 투표지를 재검증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그러나 합의 원안대로 '18일 재검표'를 요구한 더불어민주당과, 증거 오염을 막자며 '선관위 특검 입회하 재검표'를 주장한 국민의힘이 이견 조율에 실패하며 재검표 일정은 확정되지 못한 상태다.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법정시한인 이날까지 선관위 특검을 임명하면 민주당과 협의해 특검 측에 입회를 요청, 즉각 재검표에 착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별다른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 특검·특검보 정도만 공개 검증 현장에 오면 된다"며 "재검표가 수월하게 이뤄진다면 활동기간 추가 연장 없이 이달 28일 특위 활동 경과 보고서를 채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김승원 후보자, 보면 볼수록 잘된 인사"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1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켜보면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라고 판단된다.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안정적으로 저희가 진행하면 된다고 본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검찰 및 법무부 장관 출신인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녹취록 공개 등을 통해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실험 승인 청탁 의혹'에 대해 연일 공세를 벌이는 것과 관련,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검찰 잔당 세력의 사실상 내란 연속 행위가 한동훈의 관종 정치에 의해서 드러나고 있는 것이 현재 사태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불법 자료를 유출했건, 인지하고 그것을 활용했건 모두 불법 자료 커넥션 세력"이라며 "불법 자료 커넥션은 이번 기회에 모두 색출하고 처벌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의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처벌해야 된다라는 판단이 국민적으로도 높아지고 있다"며 "제가 굳이 '아웃'(Out)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아도 국민의 판단에서는 이미 아웃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한 의원을 때리면 YS(김영삼 전 대통령)를 만들

서울시설공단, 화재부터 인파 도로까지 AI 사전예방형 안전관리체계 구축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이 화재, 인파 밀집, 도로 위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재난 요소에 AI 기술을 접목한다. 사고 발생 후 대응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 징후를 미리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사전예방형 안전관리체계로 전격 전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시립묘지에는 산불 위험에 대비해 CCTV 12대와 통합서버로 구성된 'AI 지능형 산불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AI가 연기와 불꽃을 감지하면 관제실에서 신속히 초동 조치에 나서 화재 확산을 예방한다. 서울 구파발역 환승주차장에는 기존 CCTV를 활용해 AI가 연기와 불꽃을 자동 탐지하는 화재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영등포·명동 지역의 지하도상가 7곳 에는 AIoT 기반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설치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기장에는 AI를 활용한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인파가 몰려서 생기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AI서버와 라이다 센서 및 감시형 CCTV를 함께 활용해 밀집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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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리실 직원 한동훈 회견 개입'에 "민주주의 파괴, 총리 사퇴하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국회 기자회견에 총리실 직원이 일반인이라면서 참여한 것과 관련, "민주주의 파괴"라며 한성숙 국무총리의 사퇴를 요구했다. 특히 한 의원과 우호적 관계에 있는 비당권파 의원뿐 아니라 다른 의원들도 계파를 불문하고 단일대오로 일제히 비판에 가세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총리실 소속 간부가 일반 시민처럼 하고 국회의원에게 질의한다는 거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앞으로도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면서 "재발되지 않게 후속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리실이 해당 직원을 엄중 경고키로 한 것과 관련, "엄중 경고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라며 "총리나 국무조정실장 지시 없이 과장급 직원이 국회의원에게 본인의 신분을 속이고 질문할 수 있는지 의구심이 있다"고 반박했다. 5선 윤상현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총리실 직원이 국회 기자회견 현장에서 신분을 숨긴 채 일반인으로 가장해 국회의원에게 질문하고 논쟁을 벌이는 일이 발생했다"면서 "만약 윤석열 정부 시절 총리실 직원이 이재명 대표에게 이런 일을 벌였다면 민주당은 무엇이라 외쳤겠느냐. 아마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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