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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병역판정검사에서 발견한 결핵... 조기 치료로 건강 회복해 현역 입영 앞둬

  • 등록 2026.08.26 17:22:18

[TV서울=나재희 기자] 병역판정검사가 병역의무자의 심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질환을 발견하여 치료로 연결하는 국가차원의 종합건강검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월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A씨는 검사과정에서 실시한 흉부 X-Ray 촬영에서 결핵이 의심되는 소견이 발견되었다.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는 이상 소견을 확인한 후 추가적인 의료기관 진료와 검사를 안내하였고, A씨는 결핵진단을 받아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했다.

 

A씨는 의료진의 치료 지침에 따라 꾸준히 치료를 받은 결과 건강상태가 크게 호전되어 현역병 입영대상으로 판정받았다.

 

A씨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면서 결핵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되었다. 병역판정검사 덕분에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고 치료를 빨리 시작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이 사례 외에도 병역판정검사 중 기흉, 인지․심리적 취약 소견이 발견되어 의료기관 진료 및 지방자치단체 정신건강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한 사례도 다수 있다. 이는 병역판정검사가 단순히 병역의무 이행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수준를 넘어 청년들의 심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로 연결하는 건강관리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지방병무청은 매년 약 8만명을 대상으로 병역판정검사와 입영판정검사를 한다. 검사대상자는 흉부 X-Ray 촬영, 병리검사, 심리검사 등 35종 58개 항목의 다양한 검사를 받는다. 이상 소견이 발견된 사람에 대해서는 서울청이 보유하고 있는 MRI, CT 등으로 추가 검사를 하고, 임상심리사가 정밀심리검사를 한다. 필요한 경우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하여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정확한 심신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검사를 마친 병역의무자들에게 알림톡으로 전송하여 본인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기반으로 병역의무자의 심신 건강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병역의무자들의 성실한 병역이행이 자긍심이 되고, 국가 경쟁력의 핵심 인력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병역이행의 첫단계 병역판정검사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대 중수청장 최종 후보에 김지용 변호사

[TV서울=이천용 기자]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최종 후보에 검찰 출신인 김지용 변호사가 낙점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김지용 변호사를 첫 중수청장 후보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로 활동해온 김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8기로 대검 형사부장과 광주고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2020년 8월 추미애 장관 재임 당시 형사·공판부 우대 기조에 따라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대검 형사부장 재직 당시에는 경찰 송치 사건과 보완수사·재수사 요청 등 검경 간 사건 처리 체계를 총괄했다. 2014년 대구지검 특수부장을 지내는 등 특수수사에 경험도 있으며, 형사·공판·감찰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윤 장관은 김 변호사에 대해 "수사, 감찰, 공판 등의 형사사법 분야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아온 수사·법률 전문가"라며 "주요 수사기관의 지휘부에서 근무하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경험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수청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변화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한편, 출범 초기 수사 공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중대범죄 수사 전문성과

금천구의회, 제10대 첫 행정사무감사…서류 넘어 현장으로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금천구의회(의장 고성미)는 지난 4일, 2026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감사는 서류와 보고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감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현장을 확인한 사례는 있었지만, 별도의 하루 일정을 편성해 의원들이 함께 여러 사업 현장과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의원들은 오전 ▲두산로 지하차도 공사현장 ▲금천일자리주식회사 ▲가산동 주차견인보관소 ▲가산동주민센터 옆 주차장 ▲독산동우시장 상생센터 ‘그린푸줏간’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현장에서 소관 부서와 관계기관으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시설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관리 상태와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오후에는 ▲독산청소년문화의집 ▲금천청소년문화의집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1·2관 ▲금천문화재단을 찾아 현장감사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각 시설의 주요 현안과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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