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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조현 "네팔 홍수 고립된 국민 10명은 안전대피 확인"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 주재…"신속대응팀 내일 현지로 파견"

  • 등록 2026.08.27 08:15:11

 

[TV서울=이천용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네팔 홍수로 고립됐던 한국인 10명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밤 10시 30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시작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경찰청, 국토교통부 등 유관 기관들도 참석했다.

조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8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다른 우리 국민 10명은 네팔인 등 외국인 직원들 200여 명과 함께 현지에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나 급파된 우리 영사와 함께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가 현지 채용한 한국인 1명이 추가로 연락 두절 상태인 것이 확인돼 연락 두절된 한국인은 총 9명으로 늘어났다.

조 장관은 "대통령님께서는 이번 상황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네팔 정부와 현지 당국과도 긴밀히 협력하면서 연락 두절된 국민들의 가족들을 지원하고 현장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셨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이번 사고로 수백 명이 실종되었다는 외신 보도도 있어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교부 본부와 현지 대사관은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하면서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과 구조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임상우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팀장으로 외교부·소방청·경찰청으로 구성되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27일 현지에 파견해 한국인 수색·구조를 지원할 것이라고 조 장관은 밝혔다.

 

대응팀은 27일 오후 인천을 출발, 같은 날 저녁에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신속대응팀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주네팔한국대사관이 고립된 한국인들의 안전을 잘 챙겨주기를 바란다면서 "저도 내일 네팔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초대 중수청장 최종 후보에 김지용 변호사

[TV서울=이천용 기자]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최종 후보에 검찰 출신인 김지용 변호사가 낙점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김지용 변호사를 첫 중수청장 후보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로 활동해온 김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8기로 대검 형사부장과 광주고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2020년 8월 추미애 장관 재임 당시 형사·공판부 우대 기조에 따라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대검 형사부장 재직 당시에는 경찰 송치 사건과 보완수사·재수사 요청 등 검경 간 사건 처리 체계를 총괄했다. 2014년 대구지검 특수부장을 지내는 등 특수수사에 경험도 있으며, 형사·공판·감찰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윤 장관은 김 변호사에 대해 "수사, 감찰, 공판 등의 형사사법 분야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아온 수사·법률 전문가"라며 "주요 수사기관의 지휘부에서 근무하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경험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수청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변화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한편, 출범 초기 수사 공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중대범죄 수사 전문성과

금천구의회, 제10대 첫 행정사무감사…서류 넘어 현장으로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금천구의회(의장 고성미)는 지난 4일, 2026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감사는 서류와 보고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감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현장을 확인한 사례는 있었지만, 별도의 하루 일정을 편성해 의원들이 함께 여러 사업 현장과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의원들은 오전 ▲두산로 지하차도 공사현장 ▲금천일자리주식회사 ▲가산동 주차견인보관소 ▲가산동주민센터 옆 주차장 ▲독산동우시장 상생센터 ‘그린푸줏간’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현장에서 소관 부서와 관계기관으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시설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관리 상태와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오후에는 ▲독산청소년문화의집 ▲금천청소년문화의집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1·2관 ▲금천문화재단을 찾아 현장감사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각 시설의 주요 현안과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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