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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HD현대중 노조, 파업 가결… 재적 대비 66.19% 찬성

  • 등록 2026.08.28 09:17:15

 

[TV서울=신민수 기자]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이 27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관련 파업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에 전체 조합원(8천127명) 중 5천607명(68.99%)이 참여하고, 5천379명(재적 대비 66.19%, 투표자 대비 95.93%)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노동위원회가 올해 교섭에서 노사 양측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노동 쟁의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고, 이번 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중 과반이 찬성해 노조는 파업할 수 있게 됐다.

 

노조는 오는 28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돌입 여부와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6월 2일 상견례 이후 총 17차례 교섭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9천600원 인상(호봉승급분 별도), 상여금 100% 인상, 영업이익 최소 30% 공정 성과 공유, 휴가비·축하금 등을 통상임금에 산입, 신규 채용 등을 요구했으나, 회사 측은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다.

 

회사 측은 "노사 간 입장차를 좁히기 위해 교섭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는 주 2회 진행하던 교섭을 다음 주부터 주 3회로 늘릴 예정이다.

 

[칼럼] '용혜인식 위성정당'의 꼼수 정치, 국민 혈세 빨아먹는 흡혈귀와 다름없어

정치가 국민의 삶을 돌보고 국가의 미래를 고민하는 장이어야 함에도, 대한민국의 비례대표 제도는 특정 정치인과 정파의 생명 연장을 위한 '정치적 야합'의 놀이터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 중심에 서 있는 것이 바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주도하는 이른바 '위성정당 비례대표' 방식이다. 이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냉소를 넘어 분노로 가득 차 있다. 정당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소수 의견을 대변하겠다는 제도의 본래 취지는 무색해진 채, 오직 배지를 달기 위한 얄팍한 꼼수와 국민 혈세 낭비만이 남았기 때문이다. 과거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허점을 노린 위성정당 사태는 이미 한 차례 우리 정치사를 얼룩지게 했다. 거대 양당의 기득권 싸움 속에서 탄생한 비정상적인 정당들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합당이라는 이름으로 증발했다. 이러한 꼼수 정치를 개혁하기는커녕, 용혜인 의원과 일부 세력은 이를 더 교묘하게 변칙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독자적인 정당으로서 국민의 온전한 지지를 받기보다, 거대 정당의 그늘 아래 빌붙어 비례대표 의석을 나눠 먹는 이른바 '기생 정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위성정당 비례대표제가 가장 심각한 해악을 끼치는 부분은 바로 '국민의 혈세'를 좀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