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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올해 400억 원 ‘자치구 최대’ 융자 지원… 하반기 166억 원

  • 등록 2026.08.31 10:13:41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1일부터 166억 원 규모의 하반기 융자 지원에 나선다.

 

구는 올해 상반기 250억 원 규모로 융자 지원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남은 16억 원에 하반기 재원을 더해 총 166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전체 융자 규모는 400억 원으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최대다.

 

신청 편의도 높였다.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융자 상담·접수처를 기존 10곳에서 신한·우리·하나은행 협력지점 35곳으로 대폭 늘렸다. 하반기부터는 개인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는 지점도 기존 6곳에서 7곳으로 확대한다. 개인사업자가 사업장 인근이나 주거래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이용 가능한 은행과 지점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뒤 1년 이상 지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사업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의 용도로 법인사업자는 최대 3억 원,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다. 1년 거치 후 4년간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다만 2026년 매출액이 없는 사업체와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체, 휴·폐업 상태인 사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숙박·도박·향락 등 융자 제한 업종도 신청할 수 없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자금 부담을 덜고, 사업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 창구를 넓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를 높인 만큼 필요한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칼럼] '용혜인식 위성정당'의 꼼수 정치, 국민 혈세 빨아먹는 흡혈귀와 다름없어

정치가 국민의 삶을 돌보고 국가의 미래를 고민하는 장이어야 함에도, 대한민국의 비례대표 제도는 특정 정치인과 정파의 생명 연장을 위한 '정치적 야합'의 놀이터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 중심에 서 있는 것이 바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주도하는 이른바 '위성정당 비례대표' 방식이다. 이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냉소를 넘어 분노로 가득 차 있다. 정당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소수 의견을 대변하겠다는 제도의 본래 취지는 무색해진 채, 오직 배지를 달기 위한 얄팍한 꼼수와 국민 혈세 낭비만이 남았기 때문이다. 과거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허점을 노린 위성정당 사태는 이미 한 차례 우리 정치사를 얼룩지게 했다. 거대 양당의 기득권 싸움 속에서 탄생한 비정상적인 정당들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합당이라는 이름으로 증발했다. 이러한 꼼수 정치를 개혁하기는커녕, 용혜인 의원과 일부 세력은 이를 더 교묘하게 변칙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독자적인 정당으로서 국민의 온전한 지지를 받기보다, 거대 정당의 그늘 아래 빌붙어 비례대표 의석을 나눠 먹는 이른바 '기생 정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위성정당 비례대표제가 가장 심각한 해악을 끼치는 부분은 바로 '국민의 혈세'를 좀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