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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북도, '전주 도심융합특구' 지정 신청서 제출…실사 등 대응

  • 등록 2026.08.31 10:32:51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 '전주 도심융합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이 집중된다.

국토부가 특구 지정 대상을 인구 50만명 이상으로 넓히면서 전주도 자격 요건을 갖추게 됐다.

전주 도심융합특구는 '내일을 만드는 기술, 전북 발전의 대도약을 위한 AI 신뢰·제조의 혁신코어'이라는 비전으로 추진된다.

 

전주 역세권 배후지 일대를 대상으로 산업과 주거,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직주락(職住樂, 일·주거·즐거움)의 복합거점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특구에는 AI 신뢰성 검·인증센터, AI 데이터센터, 피지컬AI 혁신캠퍼스, 로봇 실증 공유센터 등이 들어서 데이터 수집부터 기술개발, 성능 검증, 공인 인증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인프라가 마련될 예정이다.

앞서 도와 전주시는 지난 2월 국토부의 특구 추진 계획 발표 이후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전북연구원과 LH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왔다.

오는 9∼10월 국토부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에 대응해 최종 후보지 선정 결과를 끌어낼 계획이다.

최정일 도 건설교통국장은 "전주를 포함한 전국의 6개 도시 간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치밀한 평가 준비를 거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윤철 "세제 개편·추석대책·청년대책 등 후속 조치 빈틈없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발표한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법령 개정과 세부 제도 설계, 관계기관 협의 등 후속 조치를 빈틈없이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올여름 세제 개편안, 추석 민생대책, 취약 차주·청년 일자리 대책, 국가계약체계 개편, G20 재무장관회의, 공공기관 기능개혁 등 과제를 준비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재경부는 전했다. 구 부총리는 또 정기국회가 시작된 만큼 소관 법안 심의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정감사도 주요 정책별 쟁점을 미리 점검해 충실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우리 경제가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부문별 온도 차가 있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자"며 "물가와 고용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는 지표뿐 아니라 현장의 체감 상황까지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대응을 적시에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각 발표와 관계없이 재경부가 맡고 있는 정책과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저 역시 맡은 소임을 다하겠으며 여러분도 늘 그래왔듯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

경찰, 수사 1년만에 김병기 의원 뇌물·업무방해 구속영장 신청

[TV서울=나재희 기자] 경찰이 차남 취업 및 대입 청탁과 공천 헌금 의혹 등 13가지 비위 의혹이 제기된 무소속 김병기 의원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 김 의원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작년 9월 수사에 착수한 지 1년 만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7일 김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의원은 숭실대와 빗썸, 진우산전 등에 특혜성 의정 활동을 약속하고 차남의 편입과 취업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숭실대 등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수사 결과 혐의가 객관적으로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표 등과 호텔에서 고가 식사를 했다는 폭로가 나왔고, 김 의원이 대한항공에서 받은 숙박 초대권으로 160만 원 상당의 객실을 이용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여기에 가족이 지역구 내에 있는 보라매병원에서 진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장남이 국정원 업무를 김 의원 보좌진에게 떠넘겼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후 김 의원이 쿠팡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쿠팡에 취업한 전 보좌진 2명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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