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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열고 선전 다짐

  • 등록 2026.09.03 16:56:02

 

[TV서울=변윤수 기자] 스무 번째 하계 아시안게임인 2026 아이치·나고야 대회에 나설 태극전사들이 한곳에 모여 선전 의지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상현 대한민국 선수단장(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을 비롯한 선수단, 회원단체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태극마크를 가슴에 품고 자신의 한계를 넘는 도전을 이어온 선수 여러분과 묵묵히 곁을 지키며 헌신해 오신 지도자 여러분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종목부터 새로운 시대를 대표하는 e스포츠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스포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의 시간을 믿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 "선수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이제 마음껏 펼쳐주시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저력을 당당히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면서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선수 여러분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숙박과 이동, 식사, 의료 등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면서 "코리아하우스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스포츠·문화를 널리 알리고 스포츠 외교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현 선수단장은 답사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경기에 임해달라.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행사에선 선수단 면면이 소개되고, 유승민 회장이 이상현 단장에게 선수단기를 수여했다.

 

 

최휘영 장관과 유승민 회장, 이상현 단장, 선수 대표 오상욱(펜싱), 여서정(체조),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대형 LED 미디어월에 뜬 태극마크를 동시에 터치하며 출정을 알리는 세리머니도 펼쳐졌다.

 

각 종목 연령별 대표를 비롯한 다양한 국민의 응원 목소리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국립합창단은 개막 공연으로 영화 '국가대표' OST인 '버터플라이'를 불렀고, 걸그룹 하이키도 축하 공연을 펼쳤다.

 

32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하계 아시안게임인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 아이치현 나고야의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16일간 이어진다.

 

43개 종목, 71개 세부 종목에 총 469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에 한국은 41개 종목 선수와 경기 임원, 본부 임원을 포함해 1천52명의 선수단을 꾸려 참가한다.

 

대한체육회는 금메달 40∼45개를 따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에 이어 종합 3위를 지키는 것과 함께 지난 두 대회 모두 2위였던 개최국 일본과의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선수들은 종목별 일정에 따라 일본으로 출국하며, 선수단 본단은 19일 나고야로 떠난다.


구로구, 주민과 함께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난 7일 구청 5층 강당에서 ‘2026년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제도다. 구는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지역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억원 규모의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고,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했다. 총 210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부서 검토와 제안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동 지역회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했다. 이 가운데 구 공통사업은 구정 전반의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7개 사업이 주민투표 대상으로 상정됐다.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 등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시 엠보팅을 통한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총회에서는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하고 분과별 우선순위에 따른 가점을 반영해 총 22개 사업, 12억 9,200만원 규모를 선정했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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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레버리지ETF 판매前 '고객에 권유 불가' 등 자체 조치" [TV서울=이천용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판매했던 증권사·자산운용사들이 상품을 출시하기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권유 불가 조치를 내리는 등 상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응한 듯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이 주장했다. 안 의원이 금융투자협회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청와대는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임원 5명을 불러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해외 증시로 이동한 개인투자자들의 '유턴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 측에서는 김용범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금융계에서는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논의 테이블에는 개별 종목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ETF 도입 방안이 올랐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는 실제로 지난 5월 27일 상장됐다. 그러나 해당 회의에 참석했던 증권사·자산운용사들은 해당 상품의 상장을 전후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실이 금투협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보면 삼성증권은 지난 5월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를 앞두고 프라이빗뱅커(PB)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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