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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동북선 건설현장 및 진접차량기지 현장방문 실시

  • 등록 2026.09.07 15:16:17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한신, 더불어민주당, 성북1)는 제339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4일 동북선 도시철도 건설현장과 최근 개통한 진접차량기지 현장을 방문해 공사 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동북선 103정거장(제기동역)을 시작으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동북선 차량기지와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진접차량기지를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왕십리역~고려대역~상계역까지 연결되는 도시철도(총 연장 13.4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2027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6년 9월 기준, 전체 공정률은 76.4%이며 동북선 운행에 투입될 차량 중 초도 편성 차량이 차량기지에 반입되는 등 종합시험운행을 위한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동북선 현장 점검 과정에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토목과 건축 뿐만 아니라 궤도·전기·신호·통신 등 여러 공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공정별 안전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향후 차량 반입과 종합시험운행 과정에서도 시설별 차량·신호·전력시스템간 연계 상태를 충분히 검증하고, 개통 일정에 앞서 시민 안전이 확실히 확보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진접차량기지를 점검하면서 장기간 운영해 온 창동차량기지에서 이전된 만큼,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신속히 발견하고 개선하는 안전관리체계를 갖춰야한다고 강조했다.

 

진접차량기지는 기존 창동차량기지의 기능을 이전하기 위해 남양주시 진접읍 일대에 약 19만 7천㎡ 규모로 조성되었고, 종합관리동과 검수고 등 14개동, 850m 길이의 시운전선, 유치선 36선과 검수선 11선등을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 4호선과 진접선 전동차의 경정비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핵심 철도시설로 현재 3개 차종 총 52개 편성·520칸의 전동차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입지적 특성(해발 288m 위치)을 고려하여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 등을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구축한 24시간 긴급 협력체계가 실제 상황에서도 차질 없이 작동하도록 정기적인 점검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차량기지 진입도로의 우선 제설과 근무자 이동수단 확보 등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이 전동차 정비와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적정 인력과 안전관리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한신 교통위원장은 “동북선은 서울 동북권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안전”이라며 “공기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점검 절차가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신 위원장은 “진접차량기지는 40여년간 운영된 창동차량기지의 기능을 이어받아 수도권 4호선과 진접선의 안전 운행을 책임지는 핵심 시설”이라며 “개통 초기에는 예상하지 못한 시설이나 운영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 근로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견된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도시철도의 안전은 건설현장부터 차량 검수와 시설 유지관리, 재단 대응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확보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교통위원회도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도시철도 건설과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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