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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2026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성료

  • 등록 2026.09.08 15:38:58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6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이 30여 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복합위험과 디지털 전환시대, 지역주도 복원력의 실행’을 주제로 인천광역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포럼에는 각국 정부와 도시 관계자, 국제기구 및 국내외 재난안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기후변화와 도시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주도 재난복원력 강화와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규·특별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복합재난 예방과 관리 ▲위험정보 기반 투자 ▲복구대비와 인프라 복원력 ▲관내 대학생들이 참여한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도시의 재난복원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각 도시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재난위험을 실제 정책과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네팔의 대규모 홍수·산사태 피해 등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심화되는 ‘복합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사회 중심의 ‘지역주도 복원력’ 실행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조기경보와 국가·도시 간 협력을 강화해 기후위기 취약 지역의 재난 예방과 신속한 복구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포럼에서 인천시는 ‘지역복원력을 위한 위험정보 기반 투자(Risk-Informed Investments for Local Resilience)’를 주제로 침수 예방시설과 우수저류시설 투자, CCTV·IoT를 활용한 위험징후 탐지, 고위험시설 안전점검 등 위험정보를 사업과 예산의 우선순위 결정에 활용하는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남영희 인천시 균형발전부시장은 “오늘날의 재난은 기후변화와 도시화 등으로 더욱 복잡해지고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공유한 경험과 지혜가 각 도시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인천도 국제사회와 함께 지역의 복원력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상] 배현진, “문화계판 대장동... 과도한 특혜” VS 박진영, “특혜 아닌 희생... 장기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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