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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이브더칠드런, "방글라 로힝야 난민 120만 명 중 35% 식량위기"

  • 등록 2026.09.11 10:51:00

 

[TV서울=신민수 기자]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난민캠프에 거주하는 로힝야 난민 120만명 가운데 35%가 식량불안 위기 수준에 놓일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은 '로힝야 위기'가 9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식량불안 악화로 아동의 생존도 위협받고 있다며 11일 이같이 밝혔다.

 

무슬림인 로힝야족은 불교도가 많이 사는 미얀마에서 소수민족으로 오랫동안 탄압받았으며, 2017년 이후 미얀마 군부의 대규모 소탕 작전을 피해 상당수가 인접국인 방글라데시로 피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콕스바자르 내 30여개 난민캠프에 거주하는 120만 명 중 약 35%가 통합식량안보단계분류(IPC) 3단계인 '위기' 이상의 식량 불안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체 난민의 10%는 IPC 4단계인 '긴급' 수준에 놓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호스트 커뮤니티 보호 및 평화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로힝야 난민과 호스트 커뮤니티의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 보호와 젠더기반폭력 대응, 생계지원 등을 추진하며 올해까지 2년간 아동 3만4천424명을 포함한 총 6만4천99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골람 모스토파 세이브더칠드런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지역사무소장은 "로힝야 위기가 9년째 이어지면서 한 세대의 아동이 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식량 지원뿐 아니라 보호와 교육 등 필요한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로구, 주민과 함께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난 7일 구청 5층 강당에서 ‘2026년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제도다. 구는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지역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억원 규모의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고,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했다. 총 210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부서 검토와 제안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동 지역회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했다. 이 가운데 구 공통사업은 구정 전반의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7개 사업이 주민투표 대상으로 상정됐다.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 등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시 엠보팅을 통한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총회에서는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하고 분과별 우선순위에 따른 가점을 반영해 총 22개 사업, 12억 9,200만원 규모를 선정했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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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레버리지ETF 판매前 '고객에 권유 불가' 등 자체 조치" [TV서울=이천용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판매했던 증권사·자산운용사들이 상품을 출시하기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권유 불가 조치를 내리는 등 상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응한 듯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이 주장했다. 안 의원이 금융투자협회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청와대는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임원 5명을 불러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해외 증시로 이동한 개인투자자들의 '유턴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 측에서는 김용범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금융계에서는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논의 테이블에는 개별 종목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ETF 도입 방안이 올랐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는 실제로 지난 5월 27일 상장됐다. 그러나 해당 회의에 참석했던 증권사·자산운용사들은 해당 상품의 상장을 전후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실이 금투협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보면 삼성증권은 지난 5월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를 앞두고 프라이빗뱅커(PB)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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