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4 (수)

  • 맑음동두천 9.4℃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9.5℃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4.2℃
  • 맑음광주 14.2℃
  • 맑음부산 15.2℃
  • 맑음고창 11.7℃
  • 맑음제주 18.5℃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10.2℃
  • 맑음강진군 15.4℃
  • 맑음경주시 14.0℃
  • 맑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고영찬 금천구의원, 구청 무단주정차 방치 “교통혼란에 안전위협 방관”지적

  • 등록 2026.09.11 18:14:47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가산·독산1, 국민의힘)은 10일 최근 금천구청 지상 공간의 주정차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주무부서인 행정지원과가 안내방송과 CCTV 모니터링에 의존하는 소극적인 대응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금천구청 종합청사 부설주차장은 지상 1층부터 지하 2층까지 총 307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청사 지상 구역은 도로교통법상 일반 도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정차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행정적 한계로 인해 수년째 청사의 차량 통행로 곳곳에 무단주정차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차량이 통행로와 보행 공간을 점유하면서 청사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이 차량 사이를 피해 이동해야 하는 등 보행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시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지원과의 대응은 사실상 ‘안내방송’과 ‘모니터링’에 머물고 있다. 평일에는 1층 종합상황실로 민원이 접수되면 구내방송을 통해 차량 이동을 요청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CCTV를 통해 차량을 확인한 뒤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는 강제력이 없어 차량의 무단주차가 반복되는 실정이다.

 

고 의원은 “도로교통법상 단속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종합청사의 무질서한 주정차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이라며 “청사 주변은 보행자가 많다. 사고가 발생하면 그때 바꿀 것인가, 단속 핑계가 아닌 당장 부서에서 바로 앞 현장에 직접 나가는 것이 행정의 책무”라고 지적했다.

 

 

또 고 의원은 인접한 금나래중앙공원 내 서서울미술관과의 주차 연계 문제도 함께 지적했다. 서서울미술관은 주말과 공휴일에 관람객 차량이 집중되는 반면, 금천구청 종합청사는 평일 행정 수요가 집중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청사 주차장이 전일 무료 개방되고 있다. 서서울미술관 주차장은 56면에 불과해 주말 관람객 수요를 모두 수용하기 어려운 만큼, 양 시설의 이용 패턴이 서로 다른 점을 활용해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앞서 서서울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구청 후정 신호등을 신설하고 신호체계까지 바꾼 바가 있다. 청사 진입로는 무단불법 차량으로 막힌 상태에서, 서서울미술관으로 가는 차로만 남아 통행에 방해가 되고, 청사에서 출차하며 신호를 받는 차량들로 인해 양방향 모두 교통이 단시간에 심각하게 혼란스러워지는 점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평일에는 구청의 주차 수요가 높고, 주말에는 서서울미술관의 주차 수요가 높다면 서로의 여건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서울시와 서서울미술관 측과 적극 협의해 주차장 상호 개방·공유 협약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가 어렵다면 적어도 서서울미술관 관련 차량이 금천구청과 주변에 무단으로 주차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미술관 측이 자체적인 주차 대책을 마련하도록 적극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구민과 금천구 종합청사 방문객의 안전과 이용질서는 어떤 행정적 이유보다 우선해야 할 가치”라며 “수년째 반복되고 있는 청사 무단주정차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개선책이 마련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강창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남북 동시 UN 가입국으로서 상호 존중과 화합 필요” 강조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강창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남북 관계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상호 존중’과 ‘화합’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민주평통 강창일 수석부의장은 13일 오후 6시 서울 흥사단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특별강연회에서 “남북이 동시에 유엔(UN)에 가입되어 있는 만큼, 서로를 독립된 주체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남북 화합의 필요성을 강력히 청했다. 사단법인 민족통일운동본부(이사장 양영두)가 주최한 이번 강연회는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 통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급변하는 최근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미래 통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현장에는 민족통일운동본부 양영두 이사장을 비롯해 서울 지역 내 각 구별 회장 및 회장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한반도 평화 통일 방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 수석부의장은 약 1시간 반 동안 이어진 강연을 통해 현 한반도 정세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대립과 갈등을 넘어 평화적인 통일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실천적 과제들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민족통일운동본부 관계자는 “

서울시, 2031년 31만 호 착공 속도전... 주택공급 목표 달성 공동협력 협약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공정관리와 행정지원에 속도를 낸다. 올해 목표인 3만 호 중 약 1만 5천 호가 이미 첫 삽을 뜬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내 착공 예정인 11개 정비사업장의 지연 요인을 직접 챙기고 조합·시공사·자치구와 함께 연말까지 목표 완수에 나섰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시장 주재로 연내 착공 예정인 11개 정비사업 조합과 5개 시공사, 8개 자치구와 ‘주택공급 목표 달성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속도를 점검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자치구·조합·시공사 등 정비사업 4대 핵심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연내 착공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확인하고, 사업장별 지연 요인을 함께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 시장이 직접 협약을 주재한 것은 올해 3만 호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정비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끝까지 해결하고, 이를 실제 공급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는 민선 9기 핵심 주택정책인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공






정치

더보기
문정복 의원, "입주 4년 신혼희망타운, 하자 접수만 6,213건" [TV서울=나재희 기자] 입주한 지 4년 지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혼희망타운에서 하자 접수가 6천 건을 넘었지만, 해당 시공사에 대한 LH의 벌점 부과 기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월 입주를 시작한 해당 신혼희망타운에서는 총 6,213건의 하자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현장에서는 지하주차장 천장재 탈락, 어린이 놀이시설 부실시공, 배수구 덮개 미설치, 방화문 작동 불량 등 다양한 하자가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지하주차장에서 탈락한 천장재는 보수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같은 장소에서 다시 떨어졌다. 균열이 발생한 유리에 테이프만 붙여둔 채 약 1년간 제대로 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입주민 주장도 제기됐다. 「건설기술 진흥법」 제53조에 따르면 건설사업자가 공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아 부실공사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국토교통부장관과 발주청 등은 부실 정도를 측정해 벌점을 부과해야 한다. 그러나 2016년부터 현재까지 A시공사의 벌점 부과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당 공사에 대한 LH의 벌점 부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