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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개정안 발의... 주소 노출 비극 막는다

피해자 신청 없어도 법원이 직권으로 주소 등 개인정보 비공개 조치

  • 등록 2026.09.12 09:59:18

 

[TV서울=나재희 기자] 이혼 소송 서류에 노출된 주소를 보고 찾아온 남편에게 가정폭력 피해자가 살해당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정치권이 법안 마련에 나섰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분당을)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송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돼 범죄에 악용되는 일을 막기 위해 '민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경기 광주시에서 이혼 소송 중이던 30대 여성이 가정폭력 피해를 신고하고 보호 조치를 받고 있었음에도 소장에 기재된 은신처 주소가 가해자인 30대 남편에게 노출돼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행 민사소송법은 소송 관계인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가 우려되는 경우 법원이 주소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규정을 두고 있으나, 당사자의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법률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의 경우 이 같은 제도를 알지 못해 이혼 소송 등의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상대에게 노출해 범죄 피해를 볼 위험이 크다.

김 의원이 발의한 민사소송법 개정안에는 소송 관계인의 신청이 없어도 법원이 직권으로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경기 광주 사건 피해자는 경찰로부터 지급받은 스마트워치로 신고했지만, 비극을 막지는 못했다"며 "민사소송법 개정안 외에도 가정폭력 가해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전자장치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추가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법원도 이 법안을 비롯해 주민등록 등·초본에 실제 주거지와 다른 별도의 안심주소를 기재하도록 하는 법안 등 가정폭력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법안이 정기국회 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허영, 양부남, 최기상, 박은정, 조배숙 의원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7월까지 각각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해당 법안은 가정폭력 가해자가 피해자의 주민등록표 열람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기고] 웃음과 박수의 효과

웃음의 미학, 웃음의 건강학, 웃으면 복이 온다 등 웃음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 삶에 있어 중요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웃음의 중요성이 더 크게 다가오는 소식이 있어, 살펴 보았다, 웃음이라 하면 한 때, 웃음 건강학으로 크게 명성을 떨쳤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故 황수관 박사도 강의 때마다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시기에 맞추어 웃음운동 국민체조 보급을 위해 웃음과 박수의 조합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하고자, 발 벗고 나서는 또 다른 웃음전도사인 세계웃음운동스포츠연맹 김성업 총재가 있다. 황수관 박사에 이어 김성업 총재의 저서 ‘웃음운동학 개론’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 우리 인간의 뇌가 빈틈없이 완벽하고 똑똑한 것 같아도, 재미있는 사실은 오히려 약간 멍청한 구석이 있어서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헛웃음이라도 15초 이상 소리 내어 웃는다면, 진짜로 기쁘고 즐거울 때 웃는 감정에 의해 세르토닌, 도파민, 엔돌핀과 같은 유익한 호르몬이 체내에 분비된다고 한다. 이분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웃을 때에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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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관 "강경화 'DMZ 지뢰 발언', 정전협정 위반 강조 취지" [TV서울=이현숙 기자] 주미한국대사관은 최근 비무장지대(DMZ) 북한 지뢰 폭발에 대한 강경화 주미대사의 국정감사 발언이 "우리 정부가 기존에 밝힌 특정 표현이 맞는지에 대한 취지가 전혀 아니었다"고 밝혔다. 주미대사관은 13일(현지시간) 보도참고자료에서 "우리 정부가 기존에 밝힌 특정 표현의 의미는 (지뢰 폭발로) 크게 다친 부상 장병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이었고, 주미대사도 그러한 차원에서 우리 군이 피해를 본 데 대해서는 국민의 일원이자 대사로서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미대사관이 거론한 '우리 정부의 특정 표현'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국군의날 기념사에서 이번 사건을 "불의의 사고"로 표현하며 부상 장병과 가족들을 위로한 것을 가리킨 것으로 해석된다. 강 대사는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감에서 지뢰 폭발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의에 "우리 군 피해에 대해선 국민의 일원으로, 대사로서 굉장히 가슴 아프다"면서도 "합참에서 발표한 내용을 가지고 봤을 때 (북한이) 설치한 지뢰들이고, 이럴 땐 의도 있게 설치한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불의의 사고가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다. 주미대사관은 "주미대사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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