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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일론 머스크 파헤친 4시간 다큐 공개…"극도로 위험한 인물"

베네치아 영화제서 첫선…감독 "주변 인물들 입 여는 데 엄청난 두려움"
머스크 "개똥보다도 못 해" 감독 맹비난…소송 제기 위협도

  • 등록 2026.09.12 11:40:31

 

[TV서울=이현숙 기자] 세계 최고 갑부이자 괴짜 기업가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를 장장 3시간 45분에 걸쳐 파헤친 다큐멘터리 영화 '머스크'가 공개됐다. 자신에 관한 각종 논란을 다룬 이 다큐 영화에 머스크 본인은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10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머스크'가 지난 8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제83회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 다큐는 머스크의 유년기 트라우마부터 여성들과의 사생활, 엑스(X·옛 트위터) 알고리즘 조작 의혹,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의 활동, 극우 정치세력과의 연관성, 모순되고 허황한 발언 등을 모두 다뤘다.

특히 머스크의 전 파트너이자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인플루언서였던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가 등장해 자녀 양육비를 지원받고 그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4천만 달러(약 539억원)를 받는 비밀유지계약을 요구받았던 일을 털어놓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앨릭스 깁니 감독은 머스크를 가리켜 "극도로 위험한 인물"이라고 꼬집었다.

제작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그의 친구들과 동료, 비판하는 사람들조차도 입을 여는 데 엄청난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며 "수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일부 용기가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답변을 거절했다"라고도 설명했다.

머스크의 아버지 에롤 머스크, 첫 번째 아내 저스틴 머스크 등의 인터뷰는 담았지만, 일론 머스크의 직접적인 해명은 담지 못했다.

대신 감독은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이미지를 통해 머스크의 과거 발언을 재현했다.

머스크는 격한 반응을 내놨다.

 

그는 엑스를 통해 "개똥이 깁니보다 더 존중받을 만하다"며 "그의 영화는 몹시 지루하다. 나에게 앙심이 있는 사람들만 모아놨을 뿐이며, 그는 오래전부터 맥락을 잃은 삐뚤어진 노인네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또 이 영화가 민주당과 진보 성향 억만장자인 조지 소로스 등의 조종을 받아 만들어졌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소송전을 불사하겠다는 뜻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는 머스크의 법률 대리인 앨릭스 스피로가 깁니 감독이 이끄는 제작사 직소 프로덕션을 상대로 고소 의향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기고] 웃음과 박수의 효과

웃음의 미학, 웃음의 건강학, 웃으면 복이 온다 등 웃음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 삶에 있어 중요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웃음의 중요성이 더 크게 다가오는 소식이 있어, 살펴 보았다, 웃음이라 하면 한 때, 웃음 건강학으로 크게 명성을 떨쳤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故 황수관 박사도 강의 때마다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시기에 맞추어 웃음운동 국민체조 보급을 위해 웃음과 박수의 조합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하고자, 발 벗고 나서는 또 다른 웃음전도사인 세계웃음운동스포츠연맹 김성업 총재가 있다. 황수관 박사에 이어 김성업 총재의 저서 ‘웃음운동학 개론’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 우리 인간의 뇌가 빈틈없이 완벽하고 똑똑한 것 같아도, 재미있는 사실은 오히려 약간 멍청한 구석이 있어서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헛웃음이라도 15초 이상 소리 내어 웃는다면, 진짜로 기쁘고 즐거울 때 웃는 감정에 의해 세르토닌, 도파민, 엔돌핀과 같은 유익한 호르몬이 체내에 분비된다고 한다. 이분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웃을 때에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서울시 재활용품 수집관리인 보험 지원…폭염·한파 때 휴식보장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시가 재활용품 수집·관리인의 작업 중 사고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폭염·한파가 닥쳤을 때 안전 물품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재활용품 수집·관리인 지원 조례' 개정안을 공포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재활용품 수집·관리인은 재활용품을 수집·운반하거나 주택가 재활용정거장을 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재활용정거장은 단독주택 지역 등에서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이동식 거점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서울시는 앞으로 수집·관리인이 재활용품을 수거하거나 운반하다 교통사고·낙상 등 안전사고를 당할 경우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폭염·한파 때 안전 물품을 지급하고 작업 중 적절한 휴식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재활용품 수집·관리인은 야외에서 이동하며 작업하는 특성상 교통사고와 낙상 위험에 노출돼 있고,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의 영향을 직접 받는 경우도 많다. 서울시는 "재활용품 수집·관리인의 경우 각종 안전사고와 기후위기에 상시 노출돼 있지만, 기존 제도로는 보험 등 사회안전망 지원이 충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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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관 "강경화 'DMZ 지뢰 발언', 정전협정 위반 강조 취지" [TV서울=이현숙 기자] 주미한국대사관은 최근 비무장지대(DMZ) 북한 지뢰 폭발에 대한 강경화 주미대사의 국정감사 발언이 "우리 정부가 기존에 밝힌 특정 표현이 맞는지에 대한 취지가 전혀 아니었다"고 밝혔다. 주미대사관은 13일(현지시간) 보도참고자료에서 "우리 정부가 기존에 밝힌 특정 표현의 의미는 (지뢰 폭발로) 크게 다친 부상 장병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이었고, 주미대사도 그러한 차원에서 우리 군이 피해를 본 데 대해서는 국민의 일원이자 대사로서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미대사관이 거론한 '우리 정부의 특정 표현'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국군의날 기념사에서 이번 사건을 "불의의 사고"로 표현하며 부상 장병과 가족들을 위로한 것을 가리킨 것으로 해석된다. 강 대사는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감에서 지뢰 폭발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의에 "우리 군 피해에 대해선 국민의 일원으로, 대사로서 굉장히 가슴 아프다"면서도 "합참에서 발표한 내용을 가지고 봤을 때 (북한이) 설치한 지뢰들이고, 이럴 땐 의도 있게 설치한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불의의 사고가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다. 주미대사관은 "주미대사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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