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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남북.고려인.글로벌 청년이 함께하는 '2026 한강 유니티 페스타' 개최

  • 등록 2026.09.13 13:14:19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남북·고려인·글로벌 청년이 함께하는 '2026 한강 유니티 페스타' 개최

글로벌피스재단(Global Peace Foundation Korea, 이하 GPF Korea) 산하 글로벌피스유스(Global Peace Youth Korea)가 주최하는 한강 사회통합 축제 ‘2026 한강 유니티 페스타’가 2026년 9월 13일(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앞 이벤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6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 인식개선사업’의 하반기 대표 행사로, 지난 6월부터 활동해 온 ‘한강 유니티 기획단’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여 현장 운영까지 주도했다. 남한 청년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청년, 고려인청년, 글로벌 청년들이 한데 모여 추석 문화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통놀이, 무대 공연 및 플래시몹 등이 진행되어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수많은 서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 부스: ‘달빛 한마디-나에게 추석이란’ 메시지 남기기, ‘기억 한 송이-모루 물망초 만들기’, ‘포춘 송편-나만의 클레이 송편 만들기’, 달 토끼 방앗간-떡 방아 체험, 한가위 타투 스티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뉴코리아 희망방송(NKHB)과 협력하여 시민들이 직접 북녘 동포들에게 전할 희망과 응원의 목소리를 녹음해 방송으로 전달하는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놀이 체험존: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대형 윷놀이 등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공간이 마련되었다.

 

 

시민 화합의 무대 공연: 고려인 청년단의 활기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한국외대 풍물패 ‘휘모리’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역동적인 플래시몹과 ‘한강 유니티 시민 노래자랑’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GPF Korea 관계자는 “통일은 멀고 어려운 담론이 아니라 함께 놀고 나누는 일상에서 시작된다는 취지 아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로 다른 배경의 청년들과 시민들이 만나 사회통합의 실질적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는 10월 3일 개최되는 ‘2026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증권사, 레버리지ETF 판매前 '고객에 권유 불가' 등 자체 조치"

[TV서울=이천용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판매했던 증권사·자산운용사들이 상품을 출시하기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권유 불가 조치를 내리는 등 상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응한 듯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이 주장했다. 안 의원이 금융투자협회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청와대는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임원 5명을 불러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해외 증시로 이동한 개인투자자들의 '유턴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 측에서는 김용범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금융계에서는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논의 테이블에는 개별 종목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ETF 도입 방안이 올랐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는 실제로 지난 5월 27일 상장됐다. 그러나 해당 회의에 참석했던 증권사·자산운용사들은 해당 상품의 상장을 전후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실이 금투협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보면 삼성증권은 지난 5월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를 앞두고 프라이빗뱅커(PB)들에게

캄보디아 흙바닥이 학교로…900명의 꿈 틔운 '한국인 신부'

[TV서울=이현숙 기자] "아이들이 감사할 줄 알며 더 나아가서는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캄보디아 '하비에르 예수회 학교' 학생 10명과 함께 7박8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예수회 한국 관구 오인돈(62) 신부는 지난 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경험이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신부는 2014년 태국 접경지역 캄보디아 북서부의 농촌 도시 반티에이 미은쩨이 지역에 하비에르 예수회 학교를 설립한 주역이다. 농업 의존도가 높고 교육 환경이 열악한 이곳에서 오 신부와 예수회는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시작은 1980년이었다. 예수회 난민봉사단이 태국 국경 난민캠프에서 난민을 지원하며 예수회와 캄보디아의 인연이 시작됐다. 1970년대 '킬링 필드'로 악명 높은 크메르 루주 정권의 집단 학살 상흔이 아직 지워지지 않은 캄보디아에서 무엇보다 절실한 건 교육이었다. 그중에서도 험지로 꼽히던 게 반티에이 미은쩨 지역이다. 가장 어렵기 때문에 이곳에 학교를 짓기로 결정했다는 게 오 신부의 설명이다. 십시일반 모인 기금 등으로 10여년에 걸쳐 부지에 기숙사, 도서관 등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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