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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대통령 지지도 9주 연속 하락하며 33.8%…20대 지지율 10%대[리얼미터]

PK·TK·충청서 국정수행 긍정평가 20%대…'與 텃밭' 전라권서도 55.9%
민주 36.1%·국힘 42.1%로 정당 지지율 오차내 역전…20대 與 15.0%·국힘 61.5%

  • 등록 2026.09.14 10:29:58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9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11일 전국 18세 이상 2천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6%포인트(p) 내린 33.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3.3%로 지난주 대비 3.8%p 오르며 7주 연속 오차범위 밖(29.5%p)에서 긍정 평가에 앞섰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9%였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 지지율이 전주 대비 10.2%p 떨어진 18,6%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20대 남성(19.6%)과 20대 여성(17.6%)에서 모두 지지율이 10%대였다.

 

30대(27.0%)에서도 지난주보다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2.8%p 하락했다.

60대(35.4%·4.1%p↓)에서도 하락 흐름이 두드러졌으며, 70대 이상(34.0%·3.6%p↓)와 50대(42.6%·1.3%p↓)에서도 지지율도 내렸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27.3%)에서 지지율이 전주보다 9.1%p 떨어졌으며, 대구·경북(22.6%·6.8%p↓)과 대전·세종·충청(29.2%·6.5%p)도 20%대를 보였다.

전남광주·전북(55.9%)에서도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5.5%p 떨어졌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49.3%)에서 8.0%p, 보수층(13.7%)에서 5.5%p 하락했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30.4%·7.3%p↓), 사무·관리·전문직(35.6%·5.9%p↓), 자영업(32.1%·4.8%p↓) 등에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최근 정상회담 외교 행보에도 불구하고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 등 국정 현안에 대한 부정 여론이 확산한 데다 진보층과 20대 청년층의 상당 폭 이탈까지 더해지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10∼11일 전국 18세 이상 1천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6월 25∼26일 조사 이후 두 달여 만에 정당 간 지지율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이 36.1%, 국민의힘이 42.1%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5.7%p 내렸고, 국민의힘은 4.5%p 올랐으며, 양당 간 격차는 6.0%p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12.4%p↓)과 부산·울산·경남(10.7%p↓), 대전·세종·충청(10.6%p↓)에서 지지도가 10%p 넘게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12.3%p↑)와 부산·울산·경남(8.5%p↑), 서울(5.8%p↑)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0대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전주 대비 18.8%p 내린 15.0%, 국민의힘은 21.2% 오른 61.5%였다.

30대 지지도는 민주당이 30.9%, 국민의힘이 45.9%였다.

민주당은 40대(8.0%p↓), 60대(5.7%p↓), 50대(4.7%p↓)에서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40대(3.8%p↑)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민주당은 진보층(10.0%p↓)에서 이탈이 두드려졌고, 보수층(4.4%p↓), 중도층(3.9%p)에서도 지지율이 빠졌다.

국민의힘은 보수층(4.0%p↑), 진보층(2.9%p↑), 중도층(2.9%p↑)에서 모두 지지율이 상승했다.

직업별로 보면 민주당은 농림·어업(14.6%p↓), 사무·관리·전문직(12.2%p↓), 학생(9.9%p↓)에서 지지율이 내렸고, 국민의힘은 학생(19.4%p↑)과 농림어업(10.9%p↑), 사무·관리·전문직(7.5%p↑)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여당으로서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과 개각 인사 논란 등 국정 현안 부담이 겹치며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연동해 20대 청년층 및 진보층에서 큰 폭의 지지 이탈로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봤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정부의 개각 인선 논란 등 국정 현안에 대한 반사이익 속에 20대 청년층과 충청·PK 지역층이 대거 결집하며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해석했다.

조국혁신당의 지지도는 4.7%, 진보당·개혁신당(이상 1.3%)이 뒤를 이었다. 기타 정당은 2.3%, 무당층은 12.2%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5%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울시, ‘모아통합기획’ 후보지 공모 개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모아타운 사업 기간을 줄이는 ‘모아통합기획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13일부터 모아통합기획 모아타운 후보지 공모에 나선다. ‘모아통합기획’은 공공과 주민이 함께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세우면서 모아주택 조합설립을 동시에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통합기획이다. 정비사업의 대표 제도로 자리잡은 ‘신속통합기획’을 모아주택·모아타운의 특성에 맞게 도입한 것으로, 계획과 사업을 하나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모아타운 쾌속추진을 위해 ▲신속한 모아주택 공급을 위한 획기적 기간 단축 ▲건축계획 품질 향상으로 살기좋은 모아타운 조성 ▲ 주민체감형 속도 제고를 위한 지원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모아통합기획’을 추진한다. 모아통합기획은 공공과 주민이 함께 관리계획을 세우면서 조합설립을 동시에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통합기획이다. 서울시 대표 정비제도 ‘신속통합기획’을 모아타운에 맞게 도입해 후보지 선정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약 6년에서 약 4.5년으로 1.5년 줄인다는 목표다. 먼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방식이 달라진다. 기존에는 자치구 또는 주민이 단독으로 관리계획을 세웠지만, 앞으로는 주민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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