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8 (목)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3.7℃
  • 맑음서울 15.4℃
  • 맑음대전 13.6℃
  • 맑음대구 14.4℃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5.6℃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8.4℃
  • 맑음강화 11.9℃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10.9℃
  • 맑음강진군 ℃
  • 맑음경주시 10.7℃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우상원 금천구의원, ‘시흥동 달빛길’ 조성 제안

  • 등록 2026.09.15 16:43:02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금천구의회 우상원 의원(국민의힘, 시흥2·3·5동)이 시흥동에 흩어진 자연·문화자원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하는 ‘시흥동 달빛길’ 조성​을 제안했다.

 

지난 4일 1차 제안을 통해 시흥2동 탑골로를 야간경관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걷고 싶은 문화거리’로 조성하자는 비전을 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그 범위를 시흥동 일대로 확장해 호암산에서 시작해 탑골로와 전통시장, 골목상권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야간 문화관광축을 만들자​는 구상이다.

 

우 의원은 “금천구에는 호암산이라는 훌륭한 자연자원과 시흥동 곳곳의 역사·문화자원, 은행나무시장과 비단길현대시장 등 주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있다”며 “문제는 좋은 자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각각의 자원이 하나의 동선과 콘텐츠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우 의원은 호암산에서 산책과 자연을 즐기고, 탑골로를 걸으며 시흥동의 문화와 야간경관을 경험한 뒤, 은행나무시장과 비단길현대시장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금천의 먹거리와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산에서 시장까지 이어지는 금천의 밤’​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단순히 특정 장소에 야시장을 열거나 일회성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지역 곳곳을 걷고 머물며 소비하고 다시 찾도록 만드는 체류형 문화관광·상권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다.

 

서울시는 최근 골목상권의 운영시간을 밤까지 확장하고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서울 달빛야장’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공모에는 15개 자치구 19개 상권이 참여해 최종 6개 상권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상권에는 최대 2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우 의원은 이 같은 서울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금천만의 특색 있는 야간상권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야시장을 하나 더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이 찾아오고 머물며 소비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역의 자연·문화자원과 상권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금천은 다른 지역과 먹거리나 야시장만으로 경쟁하기보다 호암산의 자연, 시흥동의 역사와 문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라는 금천만의 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차별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 의원은 상인과 주민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보행환경과 경관조명, 안전시설, 화장실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부터 야간문화·공연 콘텐츠와 지역 브랜드 개발까지 단계적으로 준비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탑골로 등 일부 구간은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 ‘차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차량 중심의 도로를 일정 시간 사람에게 돌려주고, 버스킹과 소규모 문화행사, 플리마켓, 야간경관 등을 결합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걷고 머무는 공간으로 활용해 보자는 것이다.

 

우 의원은 “금천의 상권이 다른 지역과 똑같은 방식으로 경쟁할 필요는 없다”며 “호암산에서 출발해 시흥동의 골목을 걷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고, 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경험 자체가 금천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하루 많은 사람이 몰려오는 축제를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사람들이 찾아와 걷고 머물며 소비하고 다시 찾게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의 자원을 하나의 이야기와 동선으로 연결해 ‘금천의 밤’ 자체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번 제안한 탑골로 문화·야간명소화가 하나의 ‘점’을 바꾸는 제안이었다면, 이제는 그 점들을 ‘선’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탑골로의 변화가 호암산과 은행나무시장, 비단길현대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진다면 지역 곳곳에 사람의 발길과 소비가 확산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우 의원은 “금천의 밤이 달라지면 금천의 상권도 달라질 수 있다”며 “서울시의 야간경제 정책과 적극 연계해 ‘시흥동 달빛길’이 금천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이자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가져오는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청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상] 배현진, “문화계판 대장동... 과도한 특혜” VS 박진영, “특혜 아닌 희생... 장기비전”

[TV서울=이천용 기자]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상대로 글로벌 K컬처 축제 '패노메논'과 관련해 “보통 국가사업을 할 때는 공고를 내고 능력 있는 회사를 문체부가 선정해서 함께 사업을 한다”며 “(패노메논은) 시작 단계부터 내부자들인 영향력 높은 4대 기획사가 내부 정보를 통해 국가 사업에 단독 진출한 것”이라고 특혜의혹을 지적했다. 또 “패노메논이 앞으로 수백억원이 지원될 수 있는 국고 지원 사업인데도 국내 지분은 절반만 문체부가 가지고, 해외 권리는 JYP에 모두 귀속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했다”며 “박 위원장의 해명과 실제 업무 과정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러니 문화계판 대장동 이야기가 나온다”고 비판했다. 박진영 위원장은 “상표권을 다른 곳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JYP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먼저 출원한 것”이라면서도 “분명히 정상적이지 않은 면이 있었다”고 답했다. 아울러 “4대 기획사가 패노메논 행사를 하지 않고 다른 행사를 하면 2~3배 이익을 얻는다”며 “(패노메논 참여를 위해) YG에 빌고 SM에 빌고 하이브에 빌었다. 당장 몇백억대 손해가 일어날 일






정치

더보기
윤석열 전 대통령,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수수' 2심 무죄 [TV서울=이천용 기자]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의 일부 유죄 판단이 뒤집힌 것이다.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과 명씨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4년을, 명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1년 6월∼2022년 3월 명씨로부터 여론조사 총 2억7천만여원 상당 여론조사 58회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우선 명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여론조사를 제공한 행위를 정치자금법상 '정치자금 기부행위'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치자금 기부는 재산상 이득이 있어야 성립하는데, 명씨가 전달한 여론조사를 '재산상 이익'으로 분류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윤석열 부부가 명태균으로부터 제공받은 것은 여론동향 등 정치적 조언과 유력 정치인 소개 등 조력으로 보이고, 여론조사는 여타 다른 조사들과 함께 정치적 조언을 위한 수단 또는 근거 일부로 제시됐을 뿐"이라며 "명태균이 직접 여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