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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식품 테크 기업 더자란, 서울 사랑의열매에 600만 원 기부

  • 등록 2026.09.29 09:38:32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농식품 테크 기업 더자란(공동대표 왕두호·임혜빈)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6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더자란이 바질페스토 브랜드 ‘프롬워터’를 시작하면서부터 약 10개월간 운영해 온 일명 ‘바질 저금통’을 통해 마련됐다. 더자란은 프롬워터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하고, 고객들의 따뜻한 후기가 이어질 때에도 감사의 마음을 더해 조금씩 기부금을 모아왔다. 이렇게 차곡차곡 모인 금액은 총 600만 원이다.

 

왕두호·임혜빈 더자란 공동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프롬워터를 구매하고 응원해주신 고객분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농사를 짓는 분들에게 가을이 한 해의 결실을 거두는 수확의 계절인 것처럼, 저희에게 지난 봄과 여름의 결실은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마음이었다. 그 결실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고객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더자란에 감사드린다”며 “더자란의 뜻깊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자란은 경기 김포에서 설립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으로, 수직재배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하고 수제 바질페스토 브랜드 ‘프롬워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농식품 벤처육성 집중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AG 조직위, 태극기 게양 지연·수송 차질 등 대한체육회에 사과

[TV서울=변윤수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 발생한 대한민국 선수단 관련 각종 운영 차질에 대해 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한체육회에 공식 사과했다. 7일 체육회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오무라 히데아키 위원장 명의로 보낸 서한에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시상식에서 태극기 게양이 지연돼 정상적으로 게양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다. 한국은 당시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어진 시상식에서 애국가 연주가 끝날 때까지 태극기가 제대로 게양되지 않는 일이 있었다. 조직위는 게양 로프 결속 위치에 대한 현장 운영진의 사전 확인이 미흡해 매듭이 게양대 상단 도르래에 걸리면서 제대로 게양되지 못했다며, 운영상 과실을 인정하고 대한민국 선수단과 관계자, 국민에게 사과했다고 체육회는 전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이메일을 통해 대회 기간 전반에 걸쳐 발생한 수송과 의전 등의 차질과 불편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이번 대회 기간엔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 당일인 지난달 20일 오전 훈련을 위해 배차를 통보받은 버스가 도착하지 않아 훈련을 취소하는 등 각종 운영 문제가 끊이지 않아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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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수수' 2심 무죄 [TV서울=이천용 기자]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의 일부 유죄 판단이 뒤집힌 것이다.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과 명씨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4년을, 명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1년 6월∼2022년 3월 명씨로부터 여론조사 총 2억7천만여원 상당 여론조사 58회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우선 명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여론조사를 제공한 행위를 정치자금법상 '정치자금 기부행위'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치자금 기부는 재산상 이득이 있어야 성립하는데, 명씨가 전달한 여론조사를 '재산상 이익'으로 분류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윤석열 부부가 명태균으로부터 제공받은 것은 여론동향 등 정치적 조언과 유력 정치인 소개 등 조력으로 보이고, 여론조사는 여타 다른 조사들과 함께 정치적 조언을 위한 수단 또는 근거 일부로 제시됐을 뿐"이라며 "명태균이 직접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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