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8 (목)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4.7℃
  • 맑음서울 14.7℃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6.8℃
  • 맑음고창 10.0℃
  • 맑음제주 18.0℃
  • 맑음강화 10.6℃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
  • 맑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종합


"트럼프, 30일 알래스카 LNG사업에 韓540억불 투자 발표 예상"

블룸버그·로이터 보도…백악관서 韓 대미투자 프로젝트 직접 발표할 듯
韓, 알래스카 LNG '추후 협의과제' 분류했는데…트럼프, 일방 발표하나
알래스카서 접전 공화 후보 지원 의도 관측…수익성 확보 불투명 우려

  • 등록 2026.09.30 07:49:16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540억 달러(73조원)를 투자하는 것도 발표에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정부는 알래스카 LNG 사업을 추후 협의 과제로 분류한 상태라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29일 사안을 잘 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백악관에서 2천억 달러(270조원) 규모의 한국 대미투자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발표에는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540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도 포함된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로이터통신도 2명의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30일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 있다며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540억 달러가 투자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최근 국회에 2천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첫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과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추후 협의 과제로 분류한 상태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확정된 프로젝트가 아닌 것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구체적 발표 내용이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대한 한국의 투자를 기정사실로 발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알래스카 노스슬로프 지역에서 추출한 천연가스를 약 1천300여㎞의 가스관을 통해 앵커리지 인근으로 운반해 액화한 뒤 수요지에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왔지만, 수익성 확보가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미국 측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을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취재진과 문답하다가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을 거론하기도 했다.

알래스카는 11월 초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합주로 분류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대선 당시 알래스카에서 압승했으나 현재 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공화당 현역의원 댄 설리번과 민주당 후보 사이에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는 설리번의 승리를 견인하는 차원에서 계획됐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설리번은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중 알래스카를 찾아 지원 유세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아이오와주에 150억 달러 규모의 대형 제철소를 건설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아이오와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크게 승리한 공화당 강세 지역이지만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조건으로 조선 협력(1천500억달러)과 전략적 투자(2천억달러)를 포함해 총 3천500억달러(473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영상] 배현진, “문화계판 대장동... 과도한 특혜” VS 박진영, “특혜 아닌 희생... 장기비전”

[TV서울=이천용 기자]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상대로 글로벌 K컬처 축제 '패노메논'과 관련해 “보통 국가사업을 할 때는 공고를 내고 능력 있는 회사를 문체부가 선정해서 함께 사업을 한다”며 “(패노메논은) 시작 단계부터 내부자들인 영향력 높은 4대 기획사가 내부 정보를 통해 국가 사업에 단독 진출한 것”이라고 특혜의혹을 지적했다. 또 “패노메논이 앞으로 수백억원이 지원될 수 있는 국고 지원 사업인데도 국내 지분은 절반만 문체부가 가지고, 해외 권리는 JYP에 모두 귀속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했다”며 “박 위원장의 해명과 실제 업무 과정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러니 문화계판 대장동 이야기가 나온다”고 비판했다. 박진영 위원장은 “상표권을 다른 곳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JYP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먼저 출원한 것”이라면서도 “분명히 정상적이지 않은 면이 있었다”고 답했다. 아울러 “4대 기획사가 패노메논 행사를 하지 않고 다른 행사를 하면 2~3배 이익을 얻는다”며 “(패노메논 참여를 위해) YG에 빌고 SM에 빌고 하이브에 빌었다. 당장 몇백억대 손해가 일어날 일






정치

더보기
윤석열 전 대통령,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수수' 2심 무죄 [TV서울=이천용 기자]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의 일부 유죄 판단이 뒤집힌 것이다.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과 명씨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4년을, 명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1년 6월∼2022년 3월 명씨로부터 여론조사 총 2억7천만여원 상당 여론조사 58회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우선 명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여론조사를 제공한 행위를 정치자금법상 '정치자금 기부행위'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치자금 기부는 재산상 이득이 있어야 성립하는데, 명씨가 전달한 여론조사를 '재산상 이익'으로 분류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윤석열 부부가 명태균으로부터 제공받은 것은 여론동향 등 정치적 조언과 유력 정치인 소개 등 조력으로 보이고, 여론조사는 여타 다른 조사들과 함께 정치적 조언을 위한 수단 또는 근거 일부로 제시됐을 뿐"이라며 "명태균이 직접 여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