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공정관리와 행정지원에 속도를 낸다. 올해 목표인 3만 호 중 약 1만 5천 호가 이미 첫 삽을 뜬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내 착공 예정인 11개 정비사업장의 지연 요인을 직접 챙기고 조합·시공사·자치구와 함께 연말까지 목표 완수에 나섰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시장 주재로 연내 착공 예정인 11개 정비사업 조합과 5개 시공사, 8개 자치구와 ‘주택공급 목표 달성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속도를 점검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자치구·조합·시공사 등 정비사업 4대 핵심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연내 착공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확인하고, 사업장별 지연 요인을 함께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 시장이 직접 협약을 주재한 것은 올해 3만 호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정비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끝까지 해결하고, 이를 실제 공급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는 민선 9기 핵심 주택정책인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공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민국 사격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 이다연 선수가 다시 한번 압도적인 저력을 증명했다. 서울특별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감성코퍼레이션(주)이 후원한 ‘2026 서울특별시라이플 사격대회’가 지난 10월 13일 인천옥련사격장에서 하루 동안의 뜨거운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한 ‘사격 영재’ 이다연 선수는 놀라운 몰입도와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개인전 2위와 단체전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다연 선수는 값진 은메달 2개를 동시에 수확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다연 선수는 포이초등학교와 서울체육중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동산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어린 나이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남다른 집중력을 인정받으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이다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사격 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를 마친 이다연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은메달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함께 땀 흘린 팀원들과 지도해주신 감독·코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점을 더 보완하여 앞으로 성인 무대와 국제 대회에서도 대한민국을 빛낼
[TV서울=신민수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최민석(두산 베어스) 등 33명이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에 발탁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날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APBC 대표팀 엔트리 33명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도영과 최민석을 비롯해 안현민(kt wiz), 이재현(삼성 라이온즈), 김주원(NC 다이노스), 문현빈(한화 이글스) 등이 선발됐다. 와일드카드로는 최준용·한동희(이상 롯데 자이언츠)와 김지찬(삼성)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11월 12∼15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과 일본, 대만, 호주 등 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24세 이하 또는 프로 구단 입단 3년 차 이내의 선수와 29세 이하 와일드카드 최대 3명이 출전할 수 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027 프리미어12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등에서 대표팀을 이끌 유망주 발굴과 국제대회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컨디션 관리와 부상 방지를 위해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소집됐던 투수는 선발하지 않았다. 한국시리즈 진출팀 투수도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다. 이미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k
[TV서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지사에게 “재정 비상 선언이 경기도민들에게 혼란을 줬다”고 비판했다. 채현일 의원은 “재정위기 관리 기준상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이 25%를 초과하면 주의, 40%를 초과하면 위기인데 올해 2분기 경기도의 채무 비율은 13.71%에 불과하다”며 “지방세 징수액 비율은 100.92%, 금고 잔액 비율은 105.34%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장관도 경기도가 재정위기 단계가 아니며 비상 선언을 할 근거나 이유가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사님의 재정 비상 선언 이후 도민들도 혼란스러웠고 집권 여당인 민주당 입장에서도 상당히 당혹스러웠다”며 “행정은 정치와 달리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책임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 재정 비상 선언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입주한 지 4년 지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혼희망타운에서 하자 접수가 6천 건을 넘었지만, 해당 시공사에 대한 LH의 벌점 부과 기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월 입주를 시작한 해당 신혼희망타운에서는 총 6,213건의 하자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현장에서는 지하주차장 천장재 탈락, 어린이 놀이시설 부실시공, 배수구 덮개 미설치, 방화문 작동 불량 등 다양한 하자가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지하주차장에서 탈락한 천장재는 보수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같은 장소에서 다시 떨어졌다. 균열이 발생한 유리에 테이프만 붙여둔 채 약 1년간 제대로 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입주민 주장도 제기됐다. 「건설기술 진흥법」 제53조에 따르면 건설사업자가 공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아 부실공사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국토교통부장관과 발주청 등은 부실 정도를 측정해 벌점을 부과해야 한다. 그러나 2016년부터 현재까지 A시공사의 벌점 부과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당 공사에 대한 LH의 벌점 부과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김환연)는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2027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8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을 의결하고, ‘2026년 공모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7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함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10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1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환연 의장은 “이번 제278회 임시회는 내년도(2027년) 부평구의 주요사업계획을 보고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사업들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생산적인 검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더 큰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극화의 골을 메우고 불평등의 벽을 낮추는 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성장의 빛이 화려할수록 이면의 그늘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주택 공급과 일자리 안정, 포용금융 등 3대 핵심 사회정책의 추진에 정부 역량을 집중해달라"며 "3대 핵심 사회정책이 뒷받침돼야 3대 메가프로젝트도 성공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과 추진에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소득, 주거, 의료, 돌봄 같은 국민의 삶 전반에 걸쳐 기본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며 "경제성장과 격차 완화는 동전의 양면이자 함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인 '복지신청주의 개선 6법'과 관련해 "이제 신청주의에서 벗어나 국가가 먼저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찾아 지원하는 자동지원복지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국민의 삶에 대한 국가의 책임성을 한층 높이는 중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
[TV서울=이천용 기자] 대선후보 시절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심에서 1심과 같은 당선무효형을 선고해달라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요청했다. 선고는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 특검팀은 13일 서울고법 형사2-1부(백승엽 황승태 김영현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재판부에 말했다. 1심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 형이 확정되면 윤 전 대통령의 당선이 무효가 되고 국민의힘은 대선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선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15% 이상 득표하면 선관위에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으나, 이후 선거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돼 정당에서 선거비용을 반환해야 한다. 특검팀은 "제20대 대선 당시 피고인의 공소사실 발언 이후 각종 의혹이 잠잠해졌고, 피고인은 유력한 대선후보 지위를 유지했다"며 "당시 지지율 추이, 선거 결과, 득표율 차이에 비춰 이 사건 범행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배우자 관련 논란,
[TV서울=이천용 기자] 여야는 13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과 관련한 '북한 규탄 결의문' 채택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결의안 문구 보완을 위한 추가 논의를 요구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결의안 채택을 서둘러야 한다고 맞섰다. 국방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 취하는 입장이 너무 모호하다. 사고라고, 불행한 일이라고 한다"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고의적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이어 "대북 결의안 문장 내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다"며 "논의를 하지 않겠다는 것도 아닌데 전체회의를 먼저 결정하고 소위에서 논의하도록 압박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같은 당 유영하 의원은 "결의문 제목부터 '폭발 사고 규탄 결의안'이다. (민주당 김민석) 대표도 도발로 인정했는데 왜 도발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지 못하나"라며 "규탄하려면 명확하게 이유가 있어야 하고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당 간사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위원장이 소위를 열어서 하자고 요구했는데도 소위를 열지 않는 것은 의지의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상웅 국회의원(국민의힘)은 1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지사에게 “취임 후 지사님 SNS에는 도지사의 민생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들이 잘 안 보인다”며 “오히려 중앙정치와 직결된, 예를 들어서 김지웅 중수청장 후보자의 이름 석 자가 더 빈번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도지사로서 이 이야기가 그렇게 긴급하고 중요했나 하는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추 지사는 “개인의 SNS를 자료로 제시하면서 도정보다는 정치에 관심이 많다고 지적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주말이나 퇴근 후 심야 시간대에 주로 법무부 장관 때부터 검찰개혁을 꾸준히 소신껏 주장해 온 입장에서 저의 도리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의견을 피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 “2022년 대선 당시 추 지사가 이 대통령의 공식 선거 영상 플랫폼에서 ‘재명이 진짜 미애가 키웠어?’라는 질문에 ‘진짜지, 내가 당 대표였잖아’라고 답했다”며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까지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신 추 지사님께서 혹시 후회하시지는 않느냐”고 물었다. 추 지사는 이와 관련해선 “적절하지 않은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