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의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8분께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의 한쪽 다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센터 직원 A씨는 신고 당일 오후 1시 50분께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해당 물체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다리 부분이 전체적으로 붕대에 감겨있는 상태로 발견됐다"며 "붕대를 풀어보니 발 모양이 나왔다"고 말했다. 해당 센터는 인천 연수구와 중구에서 수거된 재활용품을 선별장 내부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고 유리병, 캔류, 플라스틱 등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한다. 경찰은 유전자 분석을 거쳐 발견된 물체가 인체 조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범죄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본부를 꾸렸다. 수사본부장은 배석환 연수경찰서장이 맡았으며, 연수서 형사과와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수사 인력 64명이 배치됐다. 경찰은 피해자 신원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과 유전자 분석을 의뢰했으며, 재활용품 수거 지역을 탐문하면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는 제조기업의 기술혁신과 미래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기술전환 기업 대상 저리 융자자금을 지원하고, 정책자금 대출금리 체계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매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 등)과 시설투자 등에 소요되는 구조고도화자금(융자)을 지원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지원 공고의 주요 내용은 구조고도화자금 내에 기술전환 기업자금을 신설해 총 95억원을 신규 지원하는 것과 구조고도화자금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최근 제조업 환경은 디지털 전환과 신산업 성장에 따라 신기술 확보와 생산공정 혁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인천시는 기술이전과 기술전환을 추진하는 제조 중소기업의 투자 부담을 줄이고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전환 기업 전용 융자자금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에 신설된 기술전환 자금은 공공기술을 이전받았거나 공공기관의 중개를 통해 기술 이전을 받은 제조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여파로 위축된 기업 투자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구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6·3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인천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피의자들을 상대로 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인천에서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피의자는 전날 기준 모두 124명(86건)이다. 이들 124명 중 8명(6건)은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 또는 수사 의뢰 대상자이고, 나머지 116명(80건)은 후보자나 관련자 간 고소·고발과 경찰 첩보에 따라 수사가 시작된 사례 등이다. 수사대상자 중에는 배우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신고 누락과 관련해 고발된 유정복 인천시장,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 연수갑 조직위원장,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고발된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당선인 등이 포함됐다. 경찰은 또 유 시장 선대위 등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을 상대로 '독립유공자 후손 사칭' 의혹을 제기하면서 고발한 사건도 수사하고 있다. 이들 사건을 담당하는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를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범죄의 공소시효는 범인이나 참고인이 도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선거일 후 6개월이다. 검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한 달간 다채로운 보훈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억과 추모 ▲예우와 감사 ▲참여와 계승이라는 3가지 주제 아래, 시민과 미래세대가 일상 속에서 보훈문화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55분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개최된다. 추념식은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춘 묵념과 헌화·분향 등으로 진행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엄숙한 추모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어 6월 25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이와 함께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는 시민 참여형 추모행사가 상시 운영된다. 참전용사 아카이브 영상 상영, 자유수호의 탑 참배, 추모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유공자 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현충일 전후 국가보훈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는 해외 크루즈 관광객의 관광 편의 개선을 위해 26일 연수구 인천항크루즈터미널에서 관계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섬해양정책과, 택시운수과, 물류정책과)를 중심으로 연수구청 교통행정과,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진행했다. 인천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여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굳힌다는 취지다. 인천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7항차, 약 20만 명의 크루즈 입항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대규모 관광객이 일시에 내릴 때 발생하는 터미널 주변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크루즈 맞춤형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현재 송도와 신포 등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택시 조합 및 호출 플랫폼 회사와 협업해 택시 배차 서비스를 확대하였다. 합동 점검반은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천항크루즈터미널에서 택시와 콜밴의 배차 및 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승차 거부 방지 등 신속한 현장 지도를 펼쳐,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인 23일 인천시장 후보들은 전통시장과 도심 상권 등을 돌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는 이날 정오께 부평종합시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며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힌다. 그는 주말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을 만나 민생 현안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주말 유동 인구가 많은 금강제화 부평점 앞 부평대로에서 민주당 소속 지방선거 후보들이 총출동한 '인천 원팀 총집중 유세'를 열고 인천 발전을 위한 비전과 원팀 시너지 효과를 강조한다. 박 후보는 또 민주노총 인천본부 대강당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인천 추모식에 참석한 뒤 서구 가좌시장 일대와 석남역 상점가 일대를 잇따라 방문해 바닥 민심을 다진다.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주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동분서주하며 거리 유세에 나선다.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연휴 첫날이기도 한 만큼 유 후보는 오전부터 계양산 입구와 일대에서 사찰을 찾거나 산행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인사를 나눴다. 이어 서구 가좌동 건지사거리와 부평구 십정동 동암역 남광장 등에서 거리유세를 한 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는 5월 21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2026 시,군․구 공무원과 함께하는 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인천시 공공건축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군‧구 건축 부서 공무원과 인천시 공공건축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인천시는 50명의 공공건축가를 ▲공간환경 ▲문화‧교육‧홍보 ▲공공건축혁신 총 3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워크숍에서는 각 분과별로 한 해 동안 인천시 도시 공간 혁신을 위해 탐구할 구체적인 연구 과제들을 발표했다. 주요 발표 주제는 ▲인천광역시 건축기본계획 내 공공건축 부문 제안 ▲건축자산 활용방안 제안 ▲특별건축구역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등으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난 3년간 인천 공공건축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데 헌신해 온 이상림 총괄건축가와 곽동화, 이윤정 협력건축가 3인의 퇴임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임기를 마친 이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 러브버그 대발생 대응 체계 구축 = 인천시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등 곤충 대발생에 대비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10개 군·구와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인천 전역을 대상으로 곤충 개체 수 조절과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러브버그가 급증한 계양산 일대에서는 천연살충제를 활용한 유충 방제 실험 중이며, 다음 달 산 정상부에 헬기를 동원해 대형 포집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 수산업경영인 16명 선정…최대 5억원 금융 지원 =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6 신규 수산업경영인' 1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인원은 어업인 후계자 11명과 우수 경영인 5명이며, 연령대별로 30대 5명과 20대 4명이 포함돼 청년층 유입이 두드러졌다. 어업인 후계자는 최대 5억원(연리 1.5% 또는 변동금리), 우수 경영인은 최대 2억원(연리 1%)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제2차 중장기 자살예방 종합계획 수립 = 인천시는 제2차 중장기(2026∼2030년) 자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5년간 총사업비 9조3천637억원을 투입해 5대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내주에는 전국에 4천991가구가 공급된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 전국 8개 단지에서 4천991가구(일반분양 3천44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그란테르', 인천 남동구 구월동 '힐스테이트구월아트파크', 충북 청주시 지북동 '청주한양립스더벨루체' 등의 청약이 진행된다. 더샵송도그란테르는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2번지 일대 송도국제업무단지(IBD) G5-1·3·4·5·6·11블록에서 분양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6층, 15개동, 전용면적 84∼198㎡ 아파트 1천544가구와 전용 8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가깝다. GTX-B노선이 예정대로 2030년 개통될 경우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송일초, 인천예솔초·중학교를 비롯해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학교(부지 조성) 등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 이용이 편리하고 송도센트럴파크, 호수공원(조성 계획) 등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써밋더힐'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이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내놓으며 날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같은 당 인천 군수·구청장 후보들과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의 대장동 관련 발언 취소와 대시민 사과를 촉구했다. 유 후보 등 인천 단체장 후보들은 "박찬대 후보는 대장동 개발 방식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칭송하고, 이를 인천 개발에 적용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이는 인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후보의 입에서 나오면 안 되는 망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개발사업은 공공개발이라는 이름 뒤에 이익 배분 구조를 교묘하게 숨겨두고, 특정 민간업자들이 수천억원의 배당 이익을 챙겨가는 동안 공익은 철저히 외면당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특정 민간업자들이 대장동 사업을 통해 수천억원을 챙기는 동안 성남시민을 무엇을 받았느냐"며 "인천을 대장동으로 만들겠다는 망언에 대해 인천시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박찬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지난 6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군·구 브랜드 수립 연구회’(대표의원 허식)는 4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새로운 군ㆍ구 브랜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단체는 대표인 허식 의원을 비롯해, 김종득ㆍ나상길ㆍ문세종ㆍ석정규ㆍ유승분ㆍ이인교 의원이 인천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한 공간ㆍ인구ㆍ산업 구조변화를 분석하고 시민들의 민의를 모아 군ㆍ구의 브랜드 정체성과 핵심 자원을 체제적으로 발굴하여 도시 브랜드의 완결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 과정에서는 인천 'e음'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 2만 3천여 명의 소중한 의견을 수집했으며, 설문 결과, 시민들은 브랜드 수립 시 ‘생활·정주환경(34.8%)’을 가장 중시하며, 행정 개편에 따른 ‘예산 낭비(22.0%)’와 ‘행정 혼란(26.5%)’을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았다. 또한, 관 주도의 하향식 개발 방식을 탈피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7단계 표준 절차’를 정립했다. 이 절차는 진단 및 환경 분석부터 시민배심원단 운영, SNS 및 e음 앱을 통한 온·오프라인 검증, 특히 “인천광역시ㆍ군ㆍ구 주민참여형 도시 브랜드 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오는 7월 1일 행정체계 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인천시 검단구의 임시청사 건립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9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검단구 임시청사 건축 공사는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와 통신선 연결 등 마무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임시청사는 현주소를 기준으로 서구 당하동 일대 3만2천212㎡ 부지에 5개 건물로 조성됐다. 본관 2개 동과 의회동, 보건소 건물이 각각 3층 규모로 지어졌고, CC(폐쇄회로)TV 관제센터 역할을 하는 정보통신센터도 1층짜리 건물로 별도 마련됐다. 청사는 일반적인 콘크리트 건물을 짓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드는 조립식 컨테이너(모듈러 공법)로 지어졌다. 출범 시한에 맞춰야 하는 데다, 정식 청사가 마련되면 다시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 고려됐다. 조립식 건물이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보완했다. 샌드위치 패널 등 기존의 벽체 대신 방화 기능이 뛰어난 그라스울(유리솜) 단열재를 석고보드 사이에 채우는 방식을 택했다. 건축된 청사 건물(컨테이너)은 민간업체 소유로, 검단구는 매년 25억원씩 6년간 임차료를 지급하게 된다. 제작·설치비 41억6천여만원 등을 포함하면 모두 207억원의 예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교육감 보수 단일 후보로 이대형 예비후보가 최종 선출됐다. 인천 중도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는 지난 6∼7일 경선에서 이 후보가 연규원 전 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 이현준 전 영화관광고 교장을 꺾고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이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인천 교육의 미래는 이제 시작"이라며 "오직 인천 교육만 바라보며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충남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와 경희대에서 각각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천여중·충남여고·대전체육고 교사와 인천교총 회장을 거쳐 경인교대 체육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천에서 보수 후보는 2010년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같은 해 선거에서만 나근형 후보가 승리했을 뿐 이후 3차례의 선거에서는 잇따라 진보 단일 후보에게 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보수 진영이 단일 후보를 낸 것과 대조적으로 진보 진영은 도성훈 현직 교육감과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동시에 출마하면서 인천교육감 선거는 이들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인천 진보 진영은 경선을 통한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 현직 기초단체장들이 대거 재선 또는 3선 도전에 나서면서 각 군·구가 속속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인천의 11개 기초단체 가운데 9곳의 단체장이 이번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이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1명), 제1야당인 국민의힘 후보(8명)로 각각 확정됐으며, 대부분 출마 선언과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공직선거법 및 지방자치법상 현직 단체장은 자신이 속한 곳의 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사퇴 없이 입후보할 수 있지만, 후보 또는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직무가 정지된다.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치 활동이 제한되는 만큼 통상 단체장들은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누리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그 이후엔 부단체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이번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소속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달 2일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의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2014년과 2022년 서구청장 선거에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강범석 서구청장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인천지역 후보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인천경찰청과 인천지역 일선 경찰서가 지방선거 예비후보와 관련자 등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는 사례는 모두 21건이다. 경찰은 고소·고발장을 접수하거나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 등에 따라 선거법 사건 수사에 나섰다. 인천시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거나 고발 사건을 이첩한 사례는 모두 2건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청장 후보 A씨는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됐으며, 현재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직 구청장이자 소속 정당의 공천을 받은 A씨는 앞선 경선 과정에서 유사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공무원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다른 구청장 후보는 과거 구청장으로 활동할 당시 건설장비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아울러 인천시의원 후보인 한 기초의회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허위 학력과 경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관위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기도 했다. 지역 정치권은 여야의 선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