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강창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남북 관계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상호 존중’과 ‘화합’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민주평통 강창일 수석부의장은 13일 오후 6시 서울 흥사단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특별강연회에서 “남북이 동시에 유엔(UN)에 가입되어 있는 만큼, 서로를 독립된 주체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남북 화합의 필요성을 강력히 청했다. 사단법인 민족통일운동본부(상임대표 양영두)가 주최한 이번 강연회는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 통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급변하는 최근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미래 통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현장에는 민족통일운동본부 양영두 상임대표를 비롯해 서울 지역 내 각 구별 회장 및 회장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한반도 평화 통일 방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 수석부의장은 약 1시간 반 동안 이어진 강연을 통해 현 한반도 정세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대립과 갈등을 넘어 평화적인 통일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실천적 과제들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민족통일운동본부 관계자는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을 주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기 위해 지난 7일 주민공약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공약평가단은 공약 수립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공약 조정의 적정성을 살펴보고,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평가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18세 이상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면접을 거쳐 35명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지난 7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평가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 위촉장 수여, 5개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을 진행했다. 민선9기 공약은 ‘최고의 교육도시, 성장하는 자족도시, 문화와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구정목표 아래 교육, 경제·도시개발, 교통, 주거환경, 문화, 복지, 걷기 좋은 도시 등 7대 분야 7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7월 중랑동행 비전위원회를 통해 공약사업을 검토하고 총 75건의 개선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소관부서별 세부추진계획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최종 70개 공약 사업을 확정했다. 평가단은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49년 만에 화곡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마곡 통합신청사(공항대로 135)로 이전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5만9천314㎡ 규모다. 이번 신청사 이전을 통해 강서구청 본관, 가양동·화곡동 별관 등에 분산돼 있던 행정 부서와 구의회, 보건소가 한 곳에 모임으로써 주민들에게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행정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부서별 이전은 오는 29일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앞서 가양동·화곡동 등 별관 부서는 지난 6일 이전을 마치고 이미 업무를 개시했다. 12일에는 민원여권과, 세무관리과, 주택과, 부동산정보과 등 주요 민원 부서와 강서보건소가 옮긴다. 이어 19일에는 본관 주요 부서 및 복지 관련 부서가, 26일과 29일에는 구의회와 나머지 부서가 차례로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 다만, 방사선실과 임상병리실 등 전문 장비 이전 작업에 따라 보건소 관련 업무는 10월 12∼25일 일시 중지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구는 이전 기간에 기존 청사로 잘못 찾아오는 주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무료 셔틀 차량을 운행한다.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금천구의회(의장 고성미)가 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비롯해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미래세대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은영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정문교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대웅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지영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지영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주·금연 청정공원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은영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대웅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교통안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지영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문교 의원) 등이다. 주요 의사일정은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서울 금천구의회 우상원 의원(국민의힘, 시흥2·3·5동)이 사실상 폐점한 홈플러스 시흥점의 향후 활용방안과 관련해 “단순히 새로운 공공 복지·문화시설 조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금천의 일자리와 소비, 상권을 함께 살리는 경제거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홈플러스 시흥점은 20년 넘게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상업 인프라 역할을 해왔지만, 기업회생 과정에서 2026년 2월 1일부터 영업이 종료되었으며 3월 말에 임대 매장들이 모두 문을 닫음에 따라 사실상 폐점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장보기 불편은 물론 인근 상권의 유동인구 감소와 일자리 상실 등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도 적지 않다. 우 의원은 특히 지역 국회의원인 최기상 의원의 책임 있는 후속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TF’ 간사를 맡고, 시흥점 노동조합 및 입점 상인들과 대책 간담회를 갖는 등 사태 해결에 직접 나선 바 있다. 우 의원은 “홈플러스 문제 해결을 약속하고 당 TF 간사까지 맡았다면, 폐점이라는 결과 이후에도 책임 있는 답을 내놓아야 한다”며 “이제 와서 ‘기업 회생의 문제’, ‘민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중구가 오는 30~31일 열리는 ‘정동야행’을 앞두고 16일까지 9개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참가자는 평소 쉽게 들어가기 어려운 대사관과 근대 역사문화시설을 둘러보고, 정동 곳곳에 담긴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대상 프로그램은 ▲풍수연구가 박성준의 강연‘정동에서 나의 운을 밝히다’(31일 오후 4시) ▲주한 영국대사관 투어(31일 오후 14시·14시 30분·15시)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정동연회 XR체험 안펜젤러와의 시간여행’(30일,31일오후 8시·8시 30분),‘모던보이 김소월의 정동 상경기’ (31일 오전 10시·12시) ▲주한 캐나다대사관 투어(30일 오후 4시) ▲이화여고 내부 투어(30~31일 오후 6시) ▲‘다 같이 돌자, 정동 한 바퀴’ 이다. 신청은 정동야행 공식 홈페이지(www.jeongdong-culturenight.kr)에서 할 수 있으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접수할 수 있고, 프로그램별 정원의 30%는 중구민에게 우선 배정한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하며, 결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민선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든 정책 성과를 시민의 체감으로 판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취임 이후 기간의 성과를 넘어, 앞으로 서울이 어떤 도시가 되어야 하는지 목표를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00일 동안 주거와 일자리, 교통과 복지, 안전에 이르기까지 시민께 약속드린 과제들을 하나씩 실행에 옮겨왔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주택을 얼마나 공급했는지만이 아니라 시민의 집 걱정을 얼마나 덜어드렸는지, 교통망을 얼마나 확충했는지만이 아니라 시민에게 얼마나 더 많은 시간과 이동의 자유를 돌려드렸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 "복지 예산의 숫자가 얼마나 늘었는지만이 아니라 시민이 다시 일어설 기회를 얼마나 넓혀드렸는지, 도시가 얼마나 화려해졌는지보다 시민이 얼마나 건강하고, 안전하고, 덜 외롭게 살아가는지를 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울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만 말하지 않겠다"며 "그 성장이 시민의 삶을 바꾸고, 더 큰 행복으로 이어졌는지로 평가받겠다"고 힘줘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강르네상스'와 같은 도시공간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산부인과 등 국내 병원 수술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이 해외 불법 사이트에 유포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으로부터 '의료기관 CCTV 영상 해킹 및 유출 의혹' 수사의뢰서를 접수했다. 수사를 의뢰받은 경찰청은 충북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했다. 최초로 영상을 해킹해 불법 사이트에 유포·판매한 것으로 지목된 피의자 4명은 지난해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경찰은 해당 영상을 포함해 다수 불법촬영 영상이 게시돼있던 특정 사이트에 대해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에 나섰다. 다만 최초 유포자 검거 이후 영상이 다른 사이트에 다시 게시되며 경찰은 이를 재배포한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유출된 의료기관 영상의 대다수는 인터넷 프로토콜(IP) 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IP 카메라는 CCTV 장비 일종으로 분류되지만, 기존 CCTV와 달리 유무선 인터넷에 연결돼 실시간으로 촬영 영상을 다른 기기 등에 전송할 수 있다. 이에 IP 카메라가 보안에 취약하다는 지적은 그간에도 끊이지 않았다. 허종식 의원실에 따르면 의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 속에 주연 배우 유해진 자택 앞에서도 보수단체의 집회가 이어졌다. 신자유연대와 벨라도는 4일 유해진의 자택으로 알려진 서울 성북구 단독주택 앞에서 '암살자(들)' 제작사와 배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신자유연대는 영화의 상영 중단을 요구하는 한편 제작진과 배우들이 대국민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벨라도는 이른바 '우파 영화'에도 유해진이 출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유해진이 광고 모델인 버거킹·키움증권 등 기업 본사도 찾아 계약 철회를 요구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보수단체 호국연합방패단도 이날 오후 3시 '암살자(들)'의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 건물 앞에서 대국민·유가족 사과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신고 인원은 30명이다. 해당 영화는 재일교포 문세광이 쏜 총에 맞아 고(故) 육영수 여사가 사망했다는 정부 공식 발표와는 다른 결론을 암시해 논란이 일었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의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아니다"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서울시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행복도시복지정책연구회’가 지난 1일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동주민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금천구 사회적 고립 위험지역 분석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생활복지 지원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대표 박오임 의원, 장규권 의원, 고영찬 의원, 우상원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가산동주민센터 동장과 관계 공무원, 각 방문기관 관계자,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해피피플 글로벌사회복지연구소 관계자 등이 동행하여 심도 있는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가장 먼저 금천구가족센터를 방문해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업의 현황을 살폈다. 이어 가산동에 위치한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가산동주민센터를 차례로 찾아 소통 공간인 ‘서울마음편의점’ 운영 현황과 고립 위험가구 대상 사업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현재의 위기가구 관리도 중요하지만 단 한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일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에서 부모님과 같은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찾아 ”어르신들께서 늘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강서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인구의 21%를 넘기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최근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방정부 단체 표창에서 수상한 국무총리상의 공로를 어르신들께 돌리기도 했다. 그는 ”마음 같아서는 어르신 일자리를 더 많이 확충하고 싶지만 재정 여건으로 더욱 늘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그럼에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역사회 곳곳에서 늘 함께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어르신 일자리 규모 확대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의 어르신 일자리 규모는 2023년 3,566개에서 3년 새 6,083개로 늘어 약 70.6%가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LG CNS 이정화 디렉터가 9월 30일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6 무대에 올라 '디지털 금융의 미래: 프로그래머블 경제 가이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디렉터는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을 비롯해 중앙은행·시중은행·증권사와 함께 수행해 온 실증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화폐와 토큰화 자산이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화폐의 단일성, 상호운용성, 자동화라는 세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디렉터는 먼저 토큰화된 화폐와 자산을 "기술 트렌드가 아닌 금융 인프라의 전환"으로 규정했다. 스테이블코인과 CBDC·예금토큰이라는 새로운 경제수단이 등장하고 거래가 프로그램 가능한 방식으로 바뀌는 데 더해, 개인과 기업 옆에 AI 에이전트라는 새로운 경제 주체가 들어서는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전환이 성립하기 위한 첫 조건으로 이 디렉터는 법정화폐 기반 토큰의 경우 어느 은행이 발행한 예금토큰이든 같은 가치로 통용돼야 한다는 통화의 단일성(Singleness of Money)을 꼽으면서, 프로젝트 한강이 은행 간 예금토큰 이전 시 소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올가을 한강의 밤이 눈부신 빛의 예술로 물든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노들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수변 레이저·빛 미디어아트 축제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빛을 매개로 예술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다. 2023년 서래섬, 2024년 여의도, 2025년 뚝섬한강공원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 중인 ‘노들 글로벌 예술섬’과 연계해 새롭게 변화한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경관과 잊지못할 장소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빛의 서사시(Rhapsody of Light)’로, 한강의 물과 불, 토양, 공기, 생명의 에너지를 빛으로 풀어낸다. 지난 9월 18일 개장한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을 배경으로 첨단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레이저아트 전시의 아트디렉터는 회화·설치·영상·퍼포먼스를 넘나들며 활동해 온 동시대 작가이자 전시기획자인 김기라가 맡았다. ‘레이저아트’ 전시에는 대만의 아카 창(AKA Chang)(b.19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도산대로 등에서 ‘2026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5회를 맞는 강남페스티벌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기존 영동대로 일대에서 도산대로로 축제 무대를 옮기고, 강남구 최초로 22개 동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낮에는 퍼레이드와 거리 프로그램, 밤에는 대형 콘서트를 이어가며 도산대로를 하루 종일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만든다. K-팝과 패션, 미식 등 강남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주민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한다. ■ 강남구 최초 22개 동 주민 거리로…1㎞ 그랜드 퍼레이드 펼친다 올해 축제의 백미는 주민이 참여하는 ‘그랜드 퍼레이드’다. 10월 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담사거리에서 도산공원사거리까지 약 1㎞ 구간에서 펼쳐진다. 22개 동 주민들이 각 동의 특색과 주제에 맞는 의상과 소품을 갖추고 행렬에 참여해 ‘보는 축제’를 ‘함께 만드는 축제’로 바꾼다. 퍼레이드는 ‘GANGNAM’ 일곱 글자를 따라 ▲고귀한 유산(Great Heritage) ▲동심과 가족(Animation & Family) ▲내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청소년 자살예방과 자살 고위험군 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구성하고, 9월 22일 중랑구청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중랑구청·보건소, 교육청, 위(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학교 위클래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경찰·소방 등 11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관별 전문성과 역할에 따라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제1차 협의회에서는 중랑구 청소년 자살 관련 주요 통계 현황을 공유하고, 청소년 생명지킴 관련 기관별 사업과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기관 간 구체적인 연계·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최소 격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수시로 회의를 열 예정이다. 또한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활용해 자살 위기 청소년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하는 한편, 상담과 사례관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