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16.3원에 거래 거래 마쳐

2021.04.07 16:17:33

[TV서울=이현숙 기자]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7일 하락해 1,110원대 중반으로 내려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환율은 1.6원 내린 달러당 1,118.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하락 폭을 더 키운 환율은 1,115.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가, 1,11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3원 내린 상태에서 마감됐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6.90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5.65원보다 1.25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2분기 시작하면서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있고, 외국인 순매수와 주가 상승세 등이 환율 하락 압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코스피는 0.33% 오른 3,137.41로 마감해 5거래일째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99포인트(0.06%) 오른 3,129.07로 시작해 상승세가 이어져 오전 한때 3,140대 후반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7포인트(0.07%) 높은 969.30에 개장해 강세 흐름이 계속되어 4.59포인트(0.47%) 오른 973.22에 마쳤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