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수은·코이카, 아프리카 관세분야 개발협력사업 추진

2023.04.21 13:13:56

 

[TV서울=박양지 기자] 관세청은 21일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한국수출입은행과 아프리카 지역 관세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관세분야 개발에 협력하고자 체결됐다.

앞으로 관세청이 아프리카 세관의 현대화 컨설팅,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원산지 교환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때 코이카가 현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지원한다.

수출입은행은 대규모 관세 협력 사업에 유상협력차관(EDCF)을 지원하는 한편,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중견·중소기업에 수출금융을 제공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이번 공조가 아프리카 국가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