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보미, 구로구 와이파이 홍보대사 위촉

2016.03.18 20:09:29

[TV서울=장남선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무료 와이파이존’의 홍보를 위해 최근 ‘와이파이’란 유행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박보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KBS 공채 29기 개그맨인 박보미(28·여)는 ‘개그콘서트’에서 ‘와이 와이 와이파이’라는 유행어를 선보여 히트시켰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보미는 앞으로 구로구 와이파이존 조성사업과 관련된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디지털 복지 강화를 위해 오는 '18년까지 구 전역 와이파이존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와이파이 사업을 전개, 올해 관내 주요거리 버스정류장과 안양천 일대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10월까지 가마산로, 경인로 등 주요도로의 버스정류소와 안양천 일대를 중심으로 200여대의 무선접속장치를 설치, 스마트기기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와이파이존 조성은 빈부의 차이가 정보접근의 차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디지털 복지’ 개념의 사업” 이라며 “촘촘한 와이파이망 조성 사업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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