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고교생 경찰 조사

2023.11.30 11:32:06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성동경찰서는 스터디카페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서울 성동구 한 스터디카페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한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를 받는다.

촬영하는 모습을 본 피해자가 경찰에 직접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A군을 임의동행했다. A군과 피해자가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임의 제출받은 휴대전화를 포렌식 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