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마라톤TV(회장 이규운)는 23일 오전 11시 마라톤TV 7층 회의실에서 창립 23주년 기념 및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생활체육회 마라톤협회 정기총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이규운 회장을 비롯해 고기판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 세계6대 마라톤대회 참가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정희순, 변종서, 장대원.정지원 부부가 6대 마라톤대회 완주 기념패를 받았고, 마라톤 풀코스 100회를 완주한 김병곤(78세) 마라토너가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돼 김영주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규운 회장은 이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본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과 모든 참석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마라톤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