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해을 예비후보 5명, 조해진 의원 고발

2024.02.25 09:40:43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 경남 김해을 예비후보 5명은 중앙당이 우선공천(전략공천)한 3선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을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24일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와 김해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성우, 김진일, 박진관, 서종길, 이상률 예비후보는 이날 고발장을 통해 "조 의원이 경선을 회피하기 위해 지난 22일 모 방송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중앙당 이철규 공관위원과 정영환 공관위원장이 각각 면접 참여자 전원에게 경선을 실시하면 깨끗이 승복하고 원팀으로 선거에 임하겠느냐고 두 번이나 확인했고 정 위원장은 '내려가서 경선 준비 잘하시라'는 당부까지 했다"며 "그런데도 조의원은 경선을 회피하기 위해 이날 공중파 방송에서 '확인 결과 경선 언급 없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은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