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 이끌 적임자 누구…선출 절차 본격화

2025.02.22 08:52:46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내 최대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 공모 절차가 본격화한다.

22일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어시장은 오는 28일까지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 대표이사 선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어시장은 지난 10일 어시장 지분을 소유한 출자수협이 주주로 참여하는 총회에서 '대표이사 선거'를 '대표이사 선출'로 바꾸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어시장은 다음 달 초 추천위원회를 열어 공모 절차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외부 인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후보자를 선출 총회에 추천한다.

선출 총회는 오는 4월 2일 열린다.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다. 현직인 박극제 대표이사의 임기는 4월 18일까지다.

부산공동어시장 관계자는 "올해 현대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대표이사 선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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