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삼환도봉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코람코자산신탁을 지정하고 최근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율은 약 91%를 기록했는데, 도봉구 지역 내 신탁방식으로 추진된 재건축사업 중 동의율 90% 이상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고시된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용적률 343.49%가 적용돼 최고 42층, 총 993세대로 재건축된다.
오는 9월 시공자를 선정하고 이후 관리처분계획 수립·인가 등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삼환도봉아파트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를 적용받은 단지"라며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주민들의 자부심으로 남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