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수원동문회(이하 수원동문회)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호텔라뷔포레에서 제20·21대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단과 교내 주요 인사, 지역 경제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새 지도부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례 취임회장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임원진 선임, 케이크 커팅,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새 회장을 향한 기대와 응원의 목소리가 넘쳤다.
이날 1대 박재순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단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으며, 아주대 경영대학원 심규철 원장, 박병택 총동문회장도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화성상공회의소 회원들과 경기도 기업인협의회 회원들도 대거 참석해 지역 경제계와의 긴밀한 유대를 과시했다.
제20대 배회수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수원동문회의 외연 확대와 내실을 다지는 데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동문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배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임 김영례 회장이 이끄는 새로운 수원동문회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김영례 신임회장은 30년간의 직업적 소명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심 어린 취임사로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영례 회장은 "지난 30년간 한 분야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고 그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일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다"며 "한 직장에서 30년을 한결같이 걷고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화려한 기술이 아니라, 어떠한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정직한 신뢰와 사람에 대한 진심 덕분이었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가장 좋은 설계는 화려한 도면이 아니라 그 속에 사는 사람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한다”며 “저 김영례는 우리 수원동문회라는 소중한 공동체를 가장 따뜻하고 든든하게 가꾸어 나가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힘주어 약속하며, 동문 공동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임원진 선임과 신·구 집행부가 함께한 케이크 커팅이 진행됐고, 이후 만찬에서는 동문 간 축하와 격려의 분위기가 계속된 가운데,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문들은 30년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강조한 21대 신임 동문회장 김영례 회장의 취임사에 큰 기대를 보이며, 수원동문회의 새로운 도약을 한목소리로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