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민혜 기자] 최근 아프리카TV에서 방송 정지를 당한 이후 유튜브로 이적한 인기 BJ 윰댕과 대도서관이 하루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윰댕은 시청자가 유튜브로 이적한 이후 하루에 얼마나 버냐고 묻자 25일에만 78만원의 수입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이 제 영상 속 광고를 봐주신 것들이 쌓여 수익이 나와요"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도서관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유튜브 이적 이후 하루 수입은 약 210만원, 한 달 수입은 약 2,000만원으로 자신과 아내 모두 수입이 3배가량 올랐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최근 BJ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이로 인해 윰댕, 대도서관, 밴쯔를 비롯한 인기 BJ들이 잇따라 이탈하자 상업방송에 별도의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는 등의 새로운 개인 방송 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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