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지하철 파업 철회, 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상 타결

2019.10.18 17:20:20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6일 오전 8시 50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지난 6월부터 노사는 합의점을 찾으려 교섭을 원했으나 합의에 실패해 노조 측은 10월 11일부터 투쟁과 서울지하철 파업을 진행했고 16일 극적으로 타결해 파업은 철회됐다.

 

합의된 내용으로는 2018년도 총 인건비 대비 1.8% 인상, 임금피크제 운영 문제 해결, 공사 내 여직원 증가로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밤샘협상을 통해 노사가 뜻을 모아주신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울시는 1천만 서울시민을 비롯해 수도권 시민의 발인 지하철이 보다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