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북한산의 봄
속살 드러낸 산 중턱 바윗돌
수줍음 머금고 이끼 옷 갈아입고
살얼음 깬 두 물줄기 힘도 좋구나
종다리 곤줄박이 우아한 산까치 무얼 말해 주려나
너와 나 같은 처지 함께하니 어느새 정상에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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