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당 독재로 헌정사 오명 남기려 하느냐"

2020.06.15 15:45:54

 

[TV서울=변윤수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 관련 여야 회동이 무산된 뒤 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민주당은 왜 의회 독재 일당독재로 헌정사로 오명을 남기려 하느냐. 역사는 오늘의 폭거를 분명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한 뒤 “대통령의 남은 임기 2년 동안 나라의 미래를 위해 협치로 도와주고 싶었지만, 그 마음도 이제 접어야 할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들은 자유·민주·정의·상생·협치를 짓밟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의회 독재’라는 늪에 헛발을 짚게 될 것이다. 역사는 오늘의 폭거를 분명히 기억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