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호영, “선출된 권력이 주인이라고 오만을 떨지말라”

2021.01.15 14:43:42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이 문재인의 나라인가?’라는 글을 게재하며,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타당성 여부와 탈원전에너지정책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 최재형 감사원장을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임명된 권력인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을 파면하고, 대법원이 그 대통령의 불법에 형을 선고하는 나라에서, 선출된 권력이 주인이라고 오만을 떨지말라”고 날을 세웠다.

 

주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이제 1년 남았다. 권력의 내리막길이다. 어떤 대통령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 법치가 민주주의의 요체”라며 “’선출된 권력, 국민의 위임을 받은 대통령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대통령 심복들의 오만한 발언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은밀하게 저질러온 많은 불법과 탈법을 증언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연합뉴스 / 음성: Clova Dub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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