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기' 상륙으로 물바다 된 필리핀 마을

2022.04.12 16:20:41

 

[TV서울=이현숙 기자] 필리핀 해안경비대(PCG) 대원들이 12일 홍수가 덮친 파나이섬 파니탄 마을에서 뗏목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틀 전부터 폭우를 동반한 태풍 '메기' 영향권에 든 필리핀 중남부 지역에선 수십 명이 무너져 내린 토사에 묻히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메기는 올해 들어 필리핀에 상륙한 첫 태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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